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2. 31. 09:17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11월 맨발의청춘 활동 장소는?!?바로바로 남산입니다. 지난 달 맨발의청춘 활동 때 최 씨 아저씨께서 다음 활동은 남산으로 다녀오면 어떨지 제안해주셨습니다. 이제는 세 분께서 자연스럽게 다음 모임 활동을 꾸려가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회원분들과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으로 향했습니다. 최 씨 아저씨 뿐만 아니라 담당자인 저도 남산에 매번 버스를 타거나 걸어서 올라가서 케이블카가 처음이었습니다. 케이블카 바닥으로 보이는 형형색색의 단풍나무가 참 예뻤습니다. 남산 앞에서 사진도 찍고 곳곳을 걸었습니다. 이미 남산에 많이 와보신 이 씨 어르신께서는 회원분들 사진을 찍어주시며 어디로 가면 좋을지 가이드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최 씨 아저씨께서는 남산 전망대에서 서울을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2. 31. 09:16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맨발의청춘 10월 활동은 하늘공원으로 다녀왔습니다. 서울 곳곳에 산책하기 좋은 명소를 많이 알고 있는 이 씨 어르신께서 예전에 하늘공원을 가을에 가면 참 좋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10월 활동을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가 마침 하늘공원에서 억새축제를 진행하고 있어 세 분께 제안드렸습니다. 세 분과 함께 하늘공원 곳곳을 거닐며 좋은 경치를 보고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오랜만에 나와서 바람 쐬니까 정말 좋아요. 이런 경치를 보면 참 마음도 편해지고 가뿐해져요. 요 며칠 너무 골머리 아팠는데, 나와서 바람 쐬니까 기분이 한결 나아지네요. 행복해요. 이 행복으로 며칠은 또 기분이 참 좋을 것 같아요.""하늘공원도 진짜 오랜만이네요. 여기 올라오니까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2. 30. 14:42
(글쓴이 : 양서호 사회복지사) 길었던 여름 방학을 마치고 공항동 어르신 스마트폰 배우기 모임이 다시 개강했습니다.여름 방학 기간 사이에 담당자가 저로 변경되었습니다.스마트폰 배우기 모임 참여자분들과는 지난 6월에 인사드린 적이 있습니다.한 분씩 전화로 연락드리며 안부도 묻고 담당자가 새롭게 모임을 담당하게 되었다고 인사도 드렸습니다. 모임을 다시 시작하기에 앞서 기존에 모임장소를 제공해주셨던 공항벧엘교회 권사님께 연락드렸습니다.다시 모임을 시작하려는 점과 담당자가 변경됨을 말씀드리며 10월부터 12월까지 기존에 사용하던 공항벧엘교회 어린이예배당을 모임 장소로 사용할 수 있을지 부탁드렸습니다.공문을 보내드리면 담임목사님께 정식으로 공간 대관을 보고드리겠다고 말씀하셔서 공문을 보내 10월부터 다시 공항벧엘..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2. 29. 21:49
올해 총 33명의 어르신이 도란도란지원단과 꽃곁마을지원단으로 활동해주셨습니다. 도란도란지원단 어르신들은 기관 내 무료급식사업을 위해 애써주셨고, 꽃곁마을지원단 어르신들은 기관 내 환경미화와 도서관, 아동미술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셨습니다.일자리 어르신들과 올 한해 어떠셨는지 평가를 하면서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주는 의미와 영향이 컸습니다.올해도 일자리 어르신들 덕분에 복지관과 주민분들이 많은 도움을 받았고, 행복했습니다.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도란도란지원단, 꽃곁마을지원단 파이팅!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2. 27. 17:03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2. 27. 08:45
(글쓴이 : 최예지 사회복지사) 삼시세끼 요리 모임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로를 응원, 격려하는 연말파티를 진행했습니다.꿈샘누리 공방에서 연말파티를 위한 맛있는 음식들을 준비해 주셨습니다.삼시세끼 모임에 참여하고 계신 김경희(가명) 님께서는 직접 구운 빵,황영숙(가명) 님께서는 과자와 초콜릿을 준비해 주셨습니다.한 해 동안 고생한 이웃을 응원, 격려하는 삼시세끼 요리 모임 회원분들의 마음까지 모이니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파티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주민분들과 함께 다과 선물 상자도 만들었습니다.연말을 맞아 가족 친구 이웃에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기 위함입니다.도안과 다과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신 김화경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주민분들 모두 어떤 분께 선물을 드리며 마음을 표현할지 고민하셨습니다. "올..
카테고리 없음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2. 26. 11:37
채용일에 따라 면접전형을 실시한 결과아래와 같이 최종합격자가 결정되었기에 이를 알립니다. 연번성명연락처비고1서*훈010 - 5*** - 6*** 응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2. 24. 15:12
(글쓴이 : 정해웅 사회복지사) 1. 7월 지역탐방 7월에는 복지관 하계 사회복지현장실습으로 참여하는 실습생들과 함께 지역탐방을 다녔습니다.재개발을 앞둔 공항시장과 주변 골목, 다세대 주택이 많은 골목, 담당 구역에서 유일하게 아파트가 있는 골목 등 제가 담당하는 2통~8통, 33통은 다양한 특징이 있습니다. 사회사업 바르게 하기 위해선 지역의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고, 복지관 일에 협력해주실 수 있는 주민을 만나 인사드리는 것이 첫걸음입니다.예비 사회복지사인 실습생들도 발에 땀이 나도록 지역을 다니며 주민을 만나는 일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면 합니다. 방화2동 곳곳을 소개하며 사회복지사도 다시 한번 동네의 특징을 정리해볼 수 있었습니다. 매달 지역탐색을 다닐 때 익숙했던 곳이 새롭게 보이기도 했습니..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2. 23. 21:15
9월 지역탐색은 예성교회 변석희 목사님과 함께 했습니다. 교회에서 추석잔치 꾸러미를 준비해주셨고 이를 당사자에게 직접 전달했습니다. 저와 유혜숙 선생님이 동행하며 당사자를 소개하고 안내했습니다. 차를 두고 직접 걸어서 대략 10가정을 전달했습니다. 저와 유혜숙 선생님이 알고 있는 골목도 있고, 목사님께서 알고 있는 골목도 있습니다. 서로 길을 소개하며 구석구석을 살폈습니다. 목사님께서 모르는 길을 안내하기도 했지만 목사님께서 자주 다니는 길은 우리가 잘 모르는 골목이기도 했습니다. 공항동 6~8통에서 아직 익숙하지 않은 골목이 많습니다. 더더욱 지역을 다니며 동네와 더 친근해져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올해 유혜숙 선생님과 마을곳곳 사업으로 같은 지역을 담당합니다. 더욱 부지런히 함께 지역을 탐색하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