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사람들] 삼시세끼 요리 모임 12월 활동 이야기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24. 12. 27. 08:45
(글쓴이 : 최예지 사회복지사)
삼시세끼 요리 모임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로를 응원, 격려하는 연말파티를 진행했습니다.
꿈샘누리 공방에서 연말파티를 위한 맛있는 음식들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삼시세끼 모임에 참여하고 계신 김경희(가명) 님께서는 직접 구운 빵,
황영숙(가명) 님께서는 과자와 초콜릿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한 해 동안 고생한 이웃을 응원, 격려하는 삼시세끼 요리 모임 회원분들의 마음까지 모이니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파티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주민분들과 함께 다과 선물 상자도 만들었습니다.
연말을 맞아 가족 친구 이웃에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기 위함입니다.
도안과 다과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신 김화경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민분들 모두 어떤 분께 선물을 드리며 마음을 표현할지 고민하셨습니다.
"올해는 요리도 하고 호수공원, 광명동굴 나들이도 같이 다녀오고 더 재미있고 좋았네요. 내년에도 잘 해봅시다."
서 회장님께서 올해 모임 활동을 짚어주시며 회원들을 위한 응원의 말을 건네셨습니다.
"회장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다들 한 해 동안 감사했어요. 내년에도 재미있게 잘 해봐요."
주민분들도 서로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말을 주고받으셨습니다.
그동안 삼시세끼 요리모임 일정 안내와 회비 취합을 담당해 주셨던 신 총무님께서 내년에는 새로운 총무를 뽑으면 어떨지 제안하셨습니다.
주민분들과 차기 총무를 어떻게 선출하면 좋을지도 의논했습니다.
오늘은 빠진 인원도 있으니 내년에 회원들이 다 같이 모였을 때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삼시세끼 요리 모임은 2025년에도 변함없이 쭉 이어갑니다.
내년 첫 모임 활동으로는 장조림과 떡국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삼시세끼 요리 모임을 구실로 주민분들이 이웃과 함께 어울리고 교류하며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시면 좋겠습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함께해 주신 삼시세끼 요리 모임 참여 주민분들, 꿈샘누리공방 김화경 대표님 김진희 선생님 손미경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는 일 > 실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웃기웃] 어르신 스마트폰 배우기 모임 10월 활동 이야기 (1) | 2024.12.30 |
---|---|
[일자리창출] 2024년 일자리 어르신 감사합니다 (5) | 2024.12.29 |
[동네이음] 7~11월 지역탐색 및 주민만나기 (0) | 2024.12.24 |
[마을곳곳] 9월 지역탐색 및 주민만나기 (0) | 2024.12.23 |
[마을곳곳] 8월 지역탐색 및 주민만나기 (0) | 2024.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