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곳곳] 8월 지역탐색 및 주민만나기

 

 

 

8월 지역탐색 이야기입니다.

 

 

 

 

 

먼저 마곡하늬중학교를 방문했습니다. 교육복지사 선생님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이후에 학교를 살폈습니다.

 

현재 공항동에서 공항중학교와 함께 협력해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마곡하늬중학교는 올해 교육복지사 선생님이 처음 배치되면서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마곡하늬중학교는 인근에 아파트가 많이 있습니다. 바로 옆 공진초등학교가 서울시에서 2번째로 전교생이 많은 만큼, 인근에 중학생들도 인원이 많아졌을 겁니다. 현재 725명으로 공항중학교 537명보다도 많습니다. 마곡하늬중학교는 마곡단지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2020년 3월에 개교했습니다. 짧은 시기에 전교생이 빠르게 늘어난 겁니다.

 

학교가 새롭게 지어진 만큼 넓고 좋은 공간이 많았습니다. 특히 1층 로비는 계단식으로 되어 있고 4층 복도에서도 한눈에 보이는 공간이었습니다. 전교생이 이벤트나 인사캠페인을 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운동장은 넓지 않습니다. 동네가 아파트 단지가 많고 바로 인근에 마곡하늬공원이 있어 학교부지가 넓지 않은 듯 했습니다. 뜨거운 여름에도 땀흘리며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반가웠습니다.

 

올해 마곡하늬중학교는 사례관리사업과 후원품 연계로 만났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여러 연합사업으로 중학생 아이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어느 빌라는 송정초등학교와 맞닿아 있었습니다. 공항동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고, 송정초등학교도 자주 왕래했지만 이렇게 학교 뒤편 골목과 건물을 만난 건 처음입니다. 공항동 곳곳에 이런 골목과 빌라는 마치 숨은찾기와 같습니다. 다음에 이 지역 유지나 통장님을 만나뵈면 좋겠습니다.

 

공항동 구석구석, 아직 더 걷고 싶은 곳이 많습니다. 천천히 팀원들과 함께 살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