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7. 31. 16:51
천연과 친해져는 친환경을 위해 천연 제품을 이웃들과 함께 만들고, 나누는 모임입니다. 이전부터 가야지 가야지 했던 것을 얼마 전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천연과 친해져로 활동하는 분들은 잘 알고 있었으나, 참여하신 분들 중엔 처음 뵙는 분들도 있어서 간단하게 소개하고 인사했습니다. 천연과 친해져 모임은 핸드메이드 동아리에서 활동하시면서 좀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하신 분들이 모여서 별도로 활동하고 있는 곳입니다. "저희는 저희가 배운 내용을 토대로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서 활동하고 있어요." "우리 제품은 우리가 직접 공부하면서 만든 제품이에요. 임상실험도 스스로 해봤죠. " 만드는 활동을 지켜보면서 그람수에 따라 무엇이 달라질까 궁금했습니다. 그람 차이에 따라 효과가 달리지기도 하고, 부작용이 생기기..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7. 31. 15:43
요리동아리 삼시세끼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이웃들이 모여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눠먹는 동아리입니다. 마을공동체 효도밥상 선생님들과 연계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7월 둘째 주 토요일에 요리동아리 모인다고 해서 미리 연락드리고 찾아갔습니다. 도착해보니 회장님이 자리에 앉아서 혼자 양파 까고 계셨습니다. "회장님. 안녕하세요?" "어서 와요." "지금 혼자 양파 까고 계신 거예요?" "양도 얼마 안 되고, 미리 까 놓으면 회원들도 편하고 하니요." "그렇군요." "아직 다들 안 오셨나 봐요?" "이제 조금씩 올 거예요." 오지 않은 회원님들께는 일일이 전화하시면서 챙기셨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사회복지사가 전화하거나 오지 않는 마음에 애탔겠지만 이제는 그러지 않아도 됩니다. 당신들의 일이기에 모임을 스스로 챙..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7. 31. 14:21
(글쓴이:정한별사회복지사) 사전 모임 이후 첫 회기입니다. 이지희 선생님과도 처음 만나는 날이지요. 어르신들은 “나는 영~ 그림에는 자신이 없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야기에는 자신이 있지만 그림에는 자신이 없다는 이야기를 자꾸 하시는 어르신들. 읽어드리면 좋은 책이 있을 것 같아 준비했습니다. 「어디로 갔을까? 나의 반쪽은」 이 책은 종이 한 장, 연필 한 자루만 있으면 완성되는 책입니다.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어머, 어쩜 좋아.”, “짝을 드디어 만났네!”하셨습니다. 그림이 많지 않아도 이야기가 기승전결로 이어지니 충분히 몰입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 책이라면 그림 잘 못 그려도 해볼 만하겠다 말씀하십니다. 담당하는 사회복지사가 “어머니 하실 수 있어요.”라고 여러 번 말씀드려도 "아유 못해 못해..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7. 30. 14:52
동네 사람들 모임 중에는 그림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분들의 모임도 있습니다. 바로 미술동아리 네잎클로버입니다. 얼마 전, 매주 화요일마다 활동하시는 미술동아리 네잎클로버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오가다 만나면서 인사드리긴 했지만 활동하는 모습을 보러 간 것은 올해 처음이었습니다. 가기 전에는 당연히 그림 그리고 계시겠지? 라는 생각으로 갔는데 아니었습니다. 상에 모여 앉아 집에서 직접 준비해오신 수박, 감자, 새싹 샐러드 나눠 먹고 계셨습니다. "어서 와요. 여기 앉아서 일단 먹어요." "우리는 그림 그리기 전에 이렇게 먹고 시작해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처음 뵙는 분들도 있어서 간단하게 소개를 하고 함께 둘러앉아 음식 나눠 먹었습니다. 복지관 직원들도 함께 나눠 먹으라고 수박과 감자 챙겨주셨습니..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7. 29. 17:35
(글쓴이 : 원종배 사회복지사) 방화동 11단지에는 중국이 고향인 분들도 살고 계십니다. 이분들도 얼마나 고향 생각나고 그리워하실까요? 김미경 과장님의 추천으로 강길순 어르신과 댁에서 이야기 나눴습니다. 강길순 어르신의 청력이 손실되어 큰 소리로 대화했습니다. 어르신은 생활하는 문화 때문에 사람마다 상중하가 있어 성질이 다 다르다고 하셨습니다. “새로운 사람 만나는 거 좋지만 성격이 다 다르니 어려워요. 그래도 이번 기회에 모임 만들면 괜찮은 게, 삶의 활력이 생길 거 같습니다. 고독한 것보다야 좋지. 아침부터 텔레비전 보는 것보다.” 강길순 어르신은 사람 간의 만남에 갈증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사람 만나고 사귀는데 어려움과 상처도 있으셨습니다. 이번 중국모임을 계기로 어르신이 이웃과 관계 맺고 삶의 활..
카테고리 없음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7. 29. 16:23
7월 22일 (월) 정가든 13명 회원에게 인사했습니다. 7월 23일 (화) 풀꽃향기 진달래 님(1명)에게 인사했습니다. 12단지 관리사무소 직원 2명에게 인사했습니다. 12단지 경로당 20여명 할머니에게 인사했습니다. 황제 떡볶이 사장님 2명에게 인사했습니다. 골목아지트로 사장님 1명에게 인사했습니다. 빚은 떡집 사장님 1명에게 인사했습니다. 7월 24일 (수) 11단지 입주자 대표 이선이 회장님(1명)께 인사했습니다. 방화2동주민센터 동장님, 김병완 계장님, 이성애 팀장님과 10여명 인사했습니다. 방화초등학교 교장 선생님, 교감 선생님, 홍수경 부장님께 (3명) 인사했습니다. 탁구친구 동아리 회원(10여명)에게 인사했습니다. 풀꽃향기 회장님께 (1명) 인사했습니다. 7월 25일 (목) 12단지 관리사..
하는 일/보도자료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7. 26. 10:35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일구는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을 소개합니다. http://www.welfareissue.com/news/articleView.html?idxno=1317 지역주민 주체 돼 더불어사는 행복한 지역사회 일구는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소개합니다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안녕하세요 방화11복지관 김상진 관장입니다.저희 복지관도 오늘부터 영상으로 저희 복지관의 소식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오늘은 그 첫날이기 때문에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할까 합니다.... www.welfareissue.com 저희 복지관도 오늘부터 영상으로 저희 복지관의 소식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은 그 첫날이기 때문에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을 소개하는 것..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7. 24. 18:04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어머님들께서는 공항동 동네에 있는 카페를 이곳저곳 돌아가며 만나십니다. 오늘은 유로시안 카페에서 만났습니다. 유모차가 들어가고도 남는 곳이고 세 네명이 모이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육아모임에 나오시는 어머니들은 아이 재우고 나오시는 분 아이 안고 오시는 분 시댁에 맡기고 오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땡글이가 몇일 전 100일이었습니다. 땡글이 맘이 100일 잔치를 준비하면서 100일 파티를 해본 경험이 있는 어머님들께 물어보며 준비하셨습니다. 처음이라 어려움이 있었을텐데 육아 선배들이 여러 의견 보태주시니 많은 도움 받으며 준비하셨다고 하셨습니다. 땡글이 맘이 축복이 100일 소식을 듣고 축하 선물을 챙겨 오셨습니다. 땡글이는 여자 아이라서 색이 분홍이거나 모양이 다양하게 있는..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7. 23. 17:22
함께걷기팀에서 교육문화사업(피아노, 꿈꾸는 미술교실) 홍보를 위해 2019년 7월 18일(목)~2019년 7월 19일(금) 12시 10분부터 15시30까지 진행했습니다. 폭염의 날씨 속에서 인근 아파트, 어린이집, 교회, 학교, 유치원 등 홍보물을 전달하였습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주민분들께서 웃으며 받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