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반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관방문 오셨습니다.

 

 

 

부산에서 온 전화 

 

한 달 전 쯤, 부산 반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화왔습니다.

 

골목중심으로 조직개편을 하게 되었는데 

방화11이 동중심으로 뜻있게 실천하는 과정을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여러 글을 살피며

기관방문을 하기로 했다고 하셨습니다. 

 

멀리 부산에서 올라온다고 하니 그 열정만으로도 감사했습니다. 

잘 준비해서 이야기 나누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기관방문 오기로 해서 함께 만나기로 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반송종합사회복지관만 함께 만나기로 했습니다. 

 

 

 

네 명의 열정적인 실무자 

 

부산에서 아침 일찍 직접 운전해서 서울까지 올라오셨습니다. 

오후 1시 30분에 도착했습니다. 

 

멋진 손팻말과 카메라까지 가져오셨습니다. 

멋진 구호를 외치셨습니다. 

조용한 사무실이 시끌벅적합니다. 

첫인상부터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부산에서 올라왔어요. 6시까지도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복지관 사정으로 5시 조금 넘어서까지만 이야기 나눴습니다. 

 

 

손혜진 주임님께서 친구야 놀자 이야기 나눠주셨습니다. 

당일 어린이 기획단 모임이 있었는데도 여러 질문 내용에 이야기 나눠주셨습니다. 

 

제가 단기사회사업, 생활복지운동, 홍보 이야기 등을 나눴습니다. 

공부, 사람, 추억, 글쓰기 네 가지 키워드로 재미있게 일하고 있음을 말했습니다. 

 

 

관리자 회의가 끝나고 

김상진 관장님께서 인사로 맞이해주셨습니다. 

 

김은희 부장님, 김미경 과장님께서 기관 차원 질문에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그동안 방화11이 어떻게 슈퍼비전을 이루어왔는지

미션과 비전을 어떻게 수립해왔는지 

조직개편을 어떻게 이루어 왔는지 

컨설팅과 함께 조직 운영을 어떻게 해오는지 이야기 나눴습니다. 

 

부장님과 과장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저도 유익했습니다. 

관리자로 어떤 마음과 과정으로 조직을 운영해오셨는지 더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멀리 부산에서 올라온 반송종합사회복지관과의 만남이 서로에게 유익했습니다. 

다음에는 방화11이 부산 반송으로 내려가서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서울에서의 일정을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글쓴이 : 권대익 사회복지사) 

 

 

 

(글쓴이 : 권대익)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