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공항동 협력주민교육 | 공항동 통친회

 

 

공항동 통친회 만나기


지역에서 일할 때 통반장님은 깊이 만나고 의논해야 할 중요한 분입니다. 통반장님은 그 동네에서 오래 사셨고 여러 이웃을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통반장님과 의논하면 잘 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화2동에서 일할 때도 통반장님과 만나며 함께했습니다. 먼저 11단지아파트에 동마다 계신 통반장님을 먼저 찾아뵙고 인사드렸습니다. 아파트마다 부침개 잔치를 열었습니다. 이 경험으로 방화2동주민센터와 일반주택단지를 중심으로 통반장님과 추석잔치와 김장잔치를 하기도 했습니다.


공항동에서도 통반장님을 먼저 뵙고자 했으나 코로나19로 한 달에 한 번 있는 통장 모임도 모두 없어졌습니다. 통반장님을 만날 기회가 많이 없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올해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고 방역수칙이 완화 되면서 공항동 통장 30여 명이 대면으로 함께 모여 통친회 회의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복지1팀 이덕순 팀장님께 이 자리에 참석해 인사드리고 잠시라도 복지관을 소개·안내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행정자치팀에 주선해주셔서 통친회 자리에 참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공항동 통장님을 처음 만나는 자리이니 10분 정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잘 준비했습니다. 

 



통친회에 복지관 소개하기


통친회 자리에서 준비한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했습니다. 복지관과 공항동팀을 소개했습니다. 방화2동 11단지아파트 안에 복지관이 있는데 아파트는 많은 분이 알고 계셨습니다. 동중심으로 일하며 복지사 3명이 공항동팀으로 일하고 있음을 말씀드렸습니다. 


복지관에서 하는 여러 사업 가운데 사회적 고립가구 사업을 소개했습니다. 올해 주민등록 전수조사를 하는데 통반장님이 가가호호 다니며 주민을 만나고 소재를 파악하기 때문입니다. 동네에서 알고 지내는 이웃 가운데 고립가구가 있으면 주민센터와 복지관에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렸습니다. 잘 들어주셨습니다. 


통반장님과 골목에서 여러 잔치와 사업을 함께 하고 싶다고 예시를 보여드리며 말씀드렸습니다. 관계가 쌓이고 때가 되면 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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