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2022년 사업평가 직원 워크숍

 

 

 

2022년 사업평가 워크숍 

 

2022년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사업을 마무리합니다. 

방화2동과 공항동에서 열심히 뜻있게 사업을 수행하고자 애썼습니다. 

 

한해 활동을 돌아보고 평가하는 시간입니다. 

모두 함께 모여 워크숍 작업을 했습니다. 

먼저 3개팀이 5가지 영역별로 평가하고 전지에 적었습니다. 

이후에 팀별로 전체 앞에서 발표했습니다. 

2023년에는 어떻게 해보고 싶은지도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바쁜 연말이지만 모두가 모여 사업을 돌아보고 평가하는 자리가 뜻깊었습니다. 

아래에 평가 내용을 기술합니다. 

 

 

 

 

사회적 고립가구 찾기

성과 2022년 좀더 고위험군 중심으로 찾기로 합의함.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고위험군을 찾기도 함.
곁에있기2팀에서는 지역밀착형 사업을 하면서 동 안에서도 직원마다 담당구역을 세분화 했음. 골목 구석구석을 다니며 지역이해가 높아졌음.
통친회와 좋은 관계를 맺으면서 통장님의 협력이 컸음. 골목마다 어려운 상황의 당사자를 소개해주셨음.
어려움 골목을 다니지만 고립가구 발견으로 이어지기가 쉽지 않음. 저위험군이 많거나 만남을 거절하는 분들도 있었음.
여러 방법으로 찾으려 하지만 실제 고립가구 고위험군을 발견하기가 어려움. 업무가 많아 더 자주 지역에 나가지 못하기도 하고, 여러 찾기 전략을 활용하지만 결과로 이어지지 않음.
고립가구로 추천받고 여러번 거절 끝에 만나지만 만나보면 고립가구가 아닌 경우가 많았음.
23년 계획 동별 특성에 맞게 깊이 있는 주민만나기와 지역탐방
여러 후원물품과 지원사업을 고립가구 당사자 중심으로 지원
주민센터 협조를 받아 반지하가구 만나기, 청년수급자 명단을 받아 만나기
주민센터 협조명단에도 없는 사각지대 찾기 위해 직접 골목 다니기
교회 부동산 학교 슈퍼 약국 등 다양한 주민만나기

 

 

내부체계 만들기 

성과 직원교육을 강점관점 사례관리주제로 강점관점실천연구소 이재원 소장님께 4회기에 거쳐 강의를 들음. 강점관점이 복지관 미션 비전과 이어지고 구체적인 실무와 상담기법을 배우니 비자발적인 당사자를 만날 때 바로 적용할 수 있었음.
지역밀착형 조직개편이 자리 잡으면서 잇다사업 역시 2년차도에 들어서면서 동별로 지역과 팀에 자리 잡았음. ‘잇다사업 1차년도는 사업 개념과 방향성을 학습하고 내부적으로 합의하는데 시간이 걸렸다면 올해는 사업 진행에 안정적이었음.
총괄사업 담당자 외에 팀마다 부담당자를 세워 소통과 협력에 용이했음.
직원워크숍과 회의를 연초, 상반기, 연말로 3회에 나누어서 진행함이 적절했음.
당사자의 상황과 때에 맞춰 맞춤형 꾸러미를 제공했는데 내부 행정이 간소화되어 추진에 용이했음.
어려움 ()마다 상황 형편 특성이 다르니 사업을 추진할 때 기준과 내용이 조금씩 달랐음. 신입직원의 경우 조금 혼란스러워 했음.
지역밀착형 사업을 하며 직원마다 3대기능 사업을 수행하고 새로운 주민을 많이 만나다 보니 잇다사업이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경우도 있었음.
주민들이 고립가구로 추천해주셨지만 복지사가 상담을 할 경우 경제적 어려움이 있어도 고립이 아니거나 저위험군인 경우가 많았음. 이들에게도 필요한 서비스가 나가다 보니 업무부담이 커졌음.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하는 직원이 2명이 있었고, 개인사유로 퇴사하는 직원도 있어서 사업을 이해하고 추진하는 속도가 떨어지기도 했음.
직원교육 4회기를 하며 강사님이 과제를 많이 내주셔서 바쁜 업무가운데 부담이 있었음. 신입직원은 경험부족으로 비자발적인 당사자를 만나기 어려운 점은 여전히 있었음.
23년 계획 다양한 실천현장 사례를 듣는 재단교육에 참여하거나 내부 직원교육으로 진행함.
새롭게 입사한 직원 4명과 육아휴직에서 복직한 직원에게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기로 함.
사회복지전담공무원에게 다양한 복지정책 교육을 들으면 좋겠음.
상반기에는 외부 후원물품을 우선 사용하다보니 하반기에 잇다사업예산을 자주 사용할 때 체크카드 1장이 부족했음. 2장으로 늘려 지출에 좀 더 유연하게 하고자함.
 

 

지역사회 알리기 

성과 소소독 물티슈 홍보물품을 여러 곳에서 요긴하게 잘 사용했음.
통반장, 교회협의회, 주민모임 등 주민을 협력주민으로 세우고 사업 안내와 교육이 효과적임.
저층주거지 중심의 홍보로 집주인이 고립가구를 고위험군을 소개를 해주기도 함.
어려움 홍보량에 비해 실제 고립가구 소개로 이어지는 것이 적음
23년 계획 네트워크 단체, 골목 등에 홍보지 현수막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확대
탁상용 배너를 제작해서 지역사회 상가 비치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하기

성과 상반기부터 고립가구 당사자를 고중저위험군으로 나누어 맞춤형으로 지원했음.
후원금품, 꾸러미, 지원사업으로 당사자를 만나니 거절감이 줄어듦.
필요시 사례관리로 등록하여 집중해서 도왔고, 지역사회로 나와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좋은 사례도 생김.
고립가구 당사자와 이웃이 함께하는 소규모 식사자리, 가벼운 나들이가 효과가 좋았음.
교동협의회(교회와동주민센터협의회)를 시작으로 지역 구제활동에 관심있는 교회와 지원사업을 펼쳤음.
복날, 김장 등 이웃과 먹거리를 나누는 잔치가 고립가구 당사자가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이웃을 만날 수 있었음.
주민센터 협조가 잘 되어 대상자 선정, 후원품 전달, 예산, 실무 등의 협력이 좋았음.
어려움 거절 당사자에게 문자나 전화를 꾸준히 하기도 함. 때로는 직접 무작정 만남을 시도하기도 함.
바쁜 일정으로 거절 당사자를 지속적으로 만나기 어려움. 연말에 여러 후원품과 지원이 몰리니 업무가 많음.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은 비교적 쉽게 이루어지지만 이웃관계를 연결하는 방식의 사업이 어려움.
23년 계획 연말연초 잇다 사업기간이 아니어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수행하기
꾸준히 모니터링을 하면서 저위험군이나 고립가구 위험을 벗어난 당사자는 지원을 종결하고 새로운 고위험군을 찾고 지원하는 방식이 좋겠음.
거절 당사자를 만나기 위한 사회복지사 역량강화와 교육 진행
연말에 사업이나 예산 사용이 몰리지 않도록 연초에 업무계획을 잘 세우기. 복지관 전체적으로 업무량을 살피고 조정하기.
 

 

 

외부체계 만들기

성과 다양한 주체의 기관 단체와 네트워크 (주민센터, 학교, 관리사무소, 주민모임, 교회 등)
방화2동주민센터와는 별도로 고립가구 담당자 네트워크 모임을 만들어 연4회 진행함.
공항동희망드림단과 구피랑놀자주민모임을 함께 진행함. 당사자의 변화와 지역사회 영향이 컸음. 강수민 사회복지사가 (연합)사례집으로 출판함.
어려움 여러 네트워크가 당장의 효과와 성과로 이어지지 않을 때 업무량만 늘어난 것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함.
협력기관과 복지관의 지향과 철학이 다를 때 관점을 맞추기가 쉽지 않음.
도시재생센터와 협력이 많았는데 여러 어려움으로 운영을 중단함.
신뢰관계를 맺은 주민센터 주무관이 타 지역으로 발령받아 다시 새롭게 관계를 시작해야 함.
23년 계획 기존 네트워크 기관과 꾸준히 관계 맺기, 신입직원 잘 소개하기
인근 초중학교와 네트워크가 생겼음. 학교복지사와 교육복지대상자 가운데 고립가구를 추천받기
유관기관(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학대시설)과 파출소 소방서 등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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