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사람들] 가정의 달 잔치 감사 및 평가 | 편지로 감사 인사를 전하다.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21. 6. 2. 08:46
(글쓴이 : 정민영 사회복지사)
[동네사람들] 가정의 달 잔치 준비 및 진행 | 잔치 처음 해봐요, 2021.05.28, 정민영
1) 감사는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의 마땅하고 자연스러운 결과입니다.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는 감사로써 완성됩니다. 감사를 잘해야 지속할 수 있습니다. 「복지요결」 감사
편지로 전하는 감사 인사
지난 5월에 이재이 님이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어 같은 아파트에 사는 어르신께 전달했습니다.
이재이 님 덕분에 풍성한 잔치가 되었습니다.
이재이 님에게 편지를 써서 감사 인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한자 한자 편지를 썼습니다.
편지를 쓰다 보니 본인이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잔치를 해주신 이재이 님에게 한 번 더 감사함을 느낍니다.
복지관에 이재이 님이 오셨습니다.
편지를 전하며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편지를 받고 쑥스러워하셨지만 편지가 구겨질까봐 조심스럽게 접어 가방에 넣으셨습니다.
이재이 님 잔치 평가(질문&답변)
Q. 사회복지사가 가정의 달 잔치 제안했을 때 어떠셨어요?
A. 지금까지 살면서 해본 적이 없어서 제가 할 수 있을까 싶었어요.
Q. 가정의 달 잔치를 직접 준비하고 진행해보시니 어떠셨어요?
A. 괜찮았어요.
Q. 잔치 이후에 프렌치토스트 드린 이부 할머니는 오고 가다 만난 적 있으세요?
A. 없어요. 제가 아침 일찍 나가서 밤늦게 들어오니까요.
Q. 잔치에 함께한 아연이랑 하연이는 만난 적 있으세요?
A. 아니요. 집에서 하루 종일 그림 작업만 하니까 밖에 잘 안 나가요.
Q. 다음에 사회복지사가 또 잔치 제안한다면 참여할 마음이 있으실까요?
A. 상황 봐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만약에 한다면 강아지 없는 집이면 좋겠어요.
(프렌치토스트를 전달한 어르신 댁에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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