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마을곳곳] 예성교회 부활절 맞이 식료품 나눔

 

 

 

 

부활주일이 지나고 월요일, 예성교회 변석희 목사님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부활절을 맞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식료품을 준비해 주신 겁니다. 

 

계란 20판과 라면 20봉지입니다.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20세트 가운데 5세트는 교회 근처에 있는 당사자에게 사회복지사와 직접 함께 방문했습니다. 

이미 좋은 관계가 있던 분도 있었고, 복지관에서 새롭게 소개해드린 분도 있었습니다. 

 

모두 목사님을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이 가운데 신자는 목사님이 축복기도를 해주시기도 했습니다. 

목사님 기도 덕분에 힘이 난다고, 눈물 난다고 하셨습니다. 

목사님께서 다음에 또 따로 찾아뵙겠다고 하셨습니다. 

 

 

 

변석희 목사님은 지역과 약자에 관심이 많으십니다. 

 

복지관과 주민센터를 알기 전부터 교회 근처에 있는 고시원과 여러 음식을 나누셨습니다. 

복지관과 함께 떡국 잔치, 수육 잔치를 하셨습니다. 

평소에도 약자 분들이 오갈 때 교회에 초대해 차도 내어주시고 용돈도 주셨습니다. 

 

5월에 이웃들과 함께 나들이를 가기로 했습니다. 

목사님과 교회 근처에 있는 당사자 분들과 가까운 바다를 구경해도 좋겠습니다. 

지금처럼 목사님과 이웃들이 좋은 이웃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이런저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장 작은자를 살피시는 변석희 목사님.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