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기웃] 동네친구들 | 4월 핫케이크 만들기

 

 

 

동네친구들 4월 모임 준비 

 

공항동에서 육아와 돌봄으로 만나는 모임 <동네친구들>. 

4월에는 핫케이크 만들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모임장소는 작년에도 자주 모였던 마곡장로교회 친교실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박성천 목사님께서 흔쾌히 빌려주셨습니다. 

 

핫케이크 만들기 재료는 동네친구들과 강미애 육아지원코디네이터님께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아진 님, 제연 님도 일찍 오셔서 요리 준비를 함께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핫케이크 만들기를 기대하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가온이는 요리활동을 좋아하고 핫케이크를 만들다고 며칠 동안이나 설레어 했습니다. 

그날 아침에는 눈뜨자마자 핫케이크 만든다고 신났다고 합니다. 

 

 

 

 

핫케이크 만들기 

 

미애 님 (하선/초3, 하율/초1)

아진 님 (준혁/초2, 준호/7세)

제연 님 (예주/초2, 예서/초2) 

연희 님 (민영/초3,나영/초3,서영/초1,재영/4세) 

주연 님 (승원/초2,지원,7세) 

세진 님 (가온/초2) 

 

18명이 모였습니다. 

 

 

핫케이크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반죽을 하고 색깔별로 식용색소를 넣었습니다. 

알록달록 서로 예쁘게 만들었습니다. 

엄마들이 아이들을 도와주셨습니다. 

 

반죽을 후라이펜에 굽는 건 불을 사용해야 하니 위험했습니다. 

이 일은 엄마들이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뛰어놀았습니다. 

얼음 땡,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등을 하며 신나게 놀았습니다. 

아이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친해졌습니다. 

놀이터에서 뛰어놀며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니 좋은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핫케이크가 맛있게 구워졌습니다. 

그 위에 과일로 눈코입을 만들며 예쁘게 꾸몄습니다. 

각자 집에서 가져온 반찬통에 넣었습니다. 

내가 만든 핫케이크이니 얼마나 맛있었을까요!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했습니다. 

쓰레기는 엄마들이 살고 있는 10단지에 재활용 분리수거를 했습니다. 

어두운 밤이었지만 함께한 기쁨이 서로의 얼굴에 가득했습니다. 

 

올해 엄마들과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이 기대됩니다. 

 

 

 

 

추억 가득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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