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안녕! 주택 인사캠페인] 마곡중앙하이츠 5월 인사캠페인 '고마워요 사랑해요 말해봐요'

(글쓴이 : 최예지 사회복지사)

5월 인사캠페인 주제는 '고마워요 사랑해요 말해봐요'입니다.

마곡중앙하이츠아파트에 부착하는 세 번째 인사캠페인 포스터입니다.

주민분들께서 인사캠페인 포스터를 알고 계신지, 보시고 어떠셨는지 궁금했습니다.

 

 

 

외출하고 댁으로 들어오시는 1202동 주민분께 여쭈었습니다.

"방화11복지관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인사하자는 주제로 포스터를 붙이고 있어요. 혹시 지나가면서 보신 적 있으세요~?"

"그럼요~"

"우와~ 정말요? 복지관에서 붙이고 있는 것도 알고 계셨나요~?"

"여기 옆에 쓰여있어서 알고 있죠~"

복지관에서 매달 인사캠페인 포스터를 부착하고 있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인사를 제안하는 큰 글자뿐만 아니라 작은 문구 하나하나 유심히 살펴보셨나 봅니다.

관심 가지고 포스터를 눈여겨 봐주시는 주민분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이게 올해부터 생긴 것 같은데 확실히 분위기가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온화해지고~ 이웃들하고도 좀 가깝고 친밀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긍정적 문구로 인사를 제안하는 포스터가 동네에 따스하고 좋은 기운을 주고 있었습니다.

 

 

 

동네를 다니며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애써주시는 환경미화 직원분들도 만났습니다.

마곡중앙하이츠아파트에는 네 명의 환경미화 직원분들이 계신다고 합니다.

그중에는 마곡중앙하이츠에 살고 계신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포스터 복지관에서 붙이는 거 알고 있죠~ 옆에 쓰여있잖아요. 주민들도 다 알 거예요. 이번에는 뭐로 바꿔요~?"

포스터를 교체하는 중이라고 말씀드리니 이번에는 어떤 주제냐고 먼저 물어봐 주셨습니다.

가족에게 사랑해요, 고마워요 인사하는 주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포스터를 유심히 보시며 환한 미소로 대답해 주셨습니다.

 

 

 

1201동부터 1208동까지 8개 동 출입문에 인사캠페인 포스터를 새롭게 부착했습니다.

마곡중앙하이츠 주민분들이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5월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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