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10. 15. 12:07
(글쓴이 : 정해웅 사회복지사) 지난 글 모음 [이웃기웃] 공항동 중년남성모임 준비, 2022.04.13. 정해웅 [이웃기웃] 공항동 중년남성모임 홍보, 2022.04.14. 정해웅 [이웃기웃] 공항동 중년남성모임 준비(두 번째 이야기), 2022.04.22. 정해웅 [이웃기웃] 공항동 중년남성모임 시작(첫모임), 2022.05.20. 정해웅 [이웃기웃] 공항동 중년남성모임 활동 회의(두 번째 모임), 2022.05.23. 정해웅 [이웃기웃] 공항동 중년남성모임 플로깅, 2022.06.09. 정해웅 플로깅 이후 중년남성모임은 첫 플로깅 활동 이후에도 개화산역에서 여러번 모였습니다. 플로깅을 다시하기도 했고, 올라가보지 못했던 개화산 약사사까지 산책겸 올라가보기도 했습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이렇게 만난..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6. 9. 10:06
(글쓴이 : 정해웅 사회복지사) 지난 글 모음 [이웃기웃] 공항동 중년남성모임 준비, 2022.04.13. 정해웅 [이웃기웃] 공항동 중년남성모임 홍보, 2022.04.14. 정해웅 [이웃기웃] 공항동 중년남성모임 준비(두 번째 이야기), 2022.04.22. 정해웅 [이웃기웃] 공항동 중년남성모임 시작(첫모임), 2022.05.20. 정해웅 [이웃기웃] 공항동 중년남성모임 활동 회의(두 번째 모임), 2022.05.23. 정해웅 플로깅 활동 개화산역에서 중년남성 모임 주민들과 만났습니다. 홍 씨 아저씨와 박 씨 아저씨는 먼저 오셔서 수다를 떨고 계셨습니다. 벌써 서로 홍 형, 박 형이라고 하시며 호형호제하십니다. 약속 시간이 되자 주민들 모두 모이셨습니다. 플로깅 활동을 모인 만큼 각자가 쓰레기봉투도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5. 23. 15:46
(글쓴이 : 정해웅 사회복지사) 지난 글 모음 [이웃기웃] 공항동 중년남성모임 준비, 2022.04.13. 정해웅 [이웃기웃] 공항동 중년남성모임 홍보, 2022.04.14. 정해웅 [이웃기웃] 공항동 중년남성모임 준비(두 번째 이야기), 2022.04.22. 정해웅 [이웃기웃] 공항동 중년남성모임 시작(첫모임), 2022.05.20. 정해웅 중년남성모임 활동 회의 5월 17일(화) 꿈샘누리공방에서 다시 모였습니다. 이 씨 아저씨는 다리 통증으로 당분간 모임 참여가 어렵다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지난 이웃기웃 거리 홍보 때 알게 된 유 씨 아저씨와 정 씨(가명) 아저씨는 오늘 처음 모임에 나오셨습니다. 첫 모임 이후 이 씨 아저씨와 김 씨 아저씨와 밥 한 끼 먹었다는 이야기, 김 씨 아저씨가 고시원에 사시..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5. 20. 13:16
(글쓴이 : 정해웅 사회복지사) 지난 글 모음 [이웃기웃] 공항동 중년남성모임 준비, 2022.04.13. 정해웅 [이웃기웃] 공항동 중년남성모임 홍보, 2022.04.14. 정해웅 [이웃기웃] 공항동 중년남성모임 준비(두 번째 이야기), 2022.04.22. 정해웅 꿈샘누리공방 방문 이 씨 아저씨와 함께 꿈샘누리공방으로 걸어가며 김화경 대표님께 어떻게 모임을 소개하고 장소 대관을 부탁하면 좋을지 이야기 나눴습니다. 이 씨 아저씨는 몇 년 전 꿈샘누리공방에 와본 적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몇 년 전 공방에서 하는 요리 활동에 참여했었다며 공방 앞에서 옛 추억을 들려주셨습니다. 김화경 대표님께서도 이 씨 아저씨를 기억하고 안부를 전하시며 공방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이 씨 아저씨가 중년남성모임을 소..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4. 22. 10:42
(글쓴이 : 정해웅 사회복지사) 두 번째 고시원 방문(박 씨 아저씨) 공항동 주민센터 나정선 주무관님과 함께 고시원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첫 번째 방문 때 뵙지 못했던 분들에게 인사드리고 싶었습니다. 고시원 원장님께서 이웃들과의 모임을 함께 해보면 좋겠다며 박 씨 아저씨를 소개해주셨습니다. 어떻게 지내시는지 여쭙는 질문에 방 한쪽에 쌓인 책을 보여주시며 평소 책을 자주 읽으며 지낸다고 하셨습니다. 지난 고시원 방문 때는 산책하러 나가서 방에 없었다고 하셨습니다. 평소 산책과 운동, 독서를 즐기시는 박 씨 아저씨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박 씨 아저씨는 무역회사에서 오래 일하셨고, 코로나 이전에는 노인복지관에 다니시며 이웃들과도 많이 어울리셨다고 하셨습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노인..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4. 15. 20:53
이웃기웃 사업으로 중년남성모임을 궁리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이상관 님, 윤동우 님이 복지관에 오셨습니다. 일상 속 활기를 찾을 수 있는 일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따듯한 봄이 되었는데 집에만 있으면 무료하고 무기력해진다고 하셨습니다. 어떤 일을 하면 좋을지 회의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이상관 님이 댁에 초대해주셨습니다. 맛있는 자장면을 사주셨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상큼한 오렌지를 선물했습니다. 윤동우 님이 먼저 도착해계셨습니다. 이제는 이상관 님을 ‘형’이라고 부르십니다. 이상관 님은 ‘동우 씨’하고 부르십니다. 두 분이 아주 가까워지셨습니다. 두 분과 따듯한 봄, 마음 설레는 일을 궁리했습니다. 1. 여행 - 이상관 님 평소에도 전국 여기저기 여행하기 좋아하심. - 윤동우 님과 최근 남산에도 다녀오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