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8. 25. 11:52
올해 여름, 무척 덥다는 소식이 연일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무더운 여름을 보내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복지관에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궁리하였고, 김상진 관장님의 제안으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이웃 간의 정을 느끼실 수 있도록 무더위 생활복지운동을 진행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전에 각 경로당 임원분들에게 연락드려 직접 만나거나 유선상으로 생활복지운동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이야기를 들은 어르신들께서도 더운 여름 걱정이었는데 고맙다고 이야기해주셨고 경로당에서는 못 모이지만 동네에서 종종 회원들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고 지내신다고 하셨습니다. 복지관에서 전해주는 쿨타월과 엽서 가져다주면 회원들에게 잘 나눠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http:/..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7. 28. 16:11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라는 감염병이 퍼지면서 일상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올해 동네 사람들 사업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되었습니다.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기존 방식인 주민모임에 공모 제안을 받아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컨설팅을 통해 양원석 소장님과 사업 방향에 대해 궁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존 방식에 얽매이기보다는 주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구상했습니다. 재난 상황 속에서는 관계에 고립되는 경우가 발생될 수도 있다고 하시면서 최소한의 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올해 동네 사람들 활동은 집단으로 모여서 진행하는 것을 거들어 드리기보다는 개별적으로 만나면서 그 안에서 주민들 ..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7. 22. 13:31
어르신과 이웃에게 무더위 잘 보내라는 안부인사가 담긴 편지를 복지관에 보내주시면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쿨 타올과 이웃의 마음이 담긴 편지가 함께 전달됩니다. 복지관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직접 작성한 엽서를 2층 사무실로 가져다주세요!!!! 복지관이 멀어서 직접 못 가져다 주시는 분은 아래 카드뉴스 설명을 잘 보시고 QR코드 혹은 아래 링크로 접속하셔서 이웃에게 안부를 담은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http://naver.me/xIJivNjY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접수기간 : 7/20(월)~24(금)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5. 2. 20:57
동네 사람들은 주민모임이 활동에 대해 직접 공모 제안하는 방식으로 주민모임의 주도적 활동과 관계를 돕는 사업입니다. 동네 사람들에 지원해주신 모임은 총 11곳입니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기도 했지만 정성껏 작성해주신 내용을 보니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되는 부분이 더 컸습니다. 3/25(월) 관장님, 부장님, 김미경 과장님, 정우랑 팀장님과 모여 궁리했습니다. 얼마나 많이 고민하면서 작성했을지 생각하니 감사함이 느껴졌습니다. 각자 읽으면서 느꼈던 부분을 이야기하며 생각을 정리해 나갔습니다. 결론은 마을에서 이웃들과 좋은 관계 맺으며 즐겁게 활동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해주신 모든 모임을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단, 공공성이 있는 모임에 점수를 더 부여하여 신청금액을 차등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 7. 13:19
크리스마스 감사 인사 기획 "크리스마스에 기대하세요. 우리가 선물 드릴게요." 캔디헬로우 데이 때 사탕을 주신 어른께 아이들이 한 약속입니다. 캔디헬로우 데이에 이웃의 인정과 사랑을 느꼈습니다. 그때 받은 인정과 사랑에 아이들이 보답하고 싶어 했습니다. 아이들과 동네 어른이 인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구실이 또 생긴 겁니다. 아이들을 만나기 전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아이들이 빨간 산타 망토와 모자 쓰고 찾아가 인사하고, 성탄 노래 불러드리는 모습. 아이들이 준비한 작은 선물 받으시고 기뻐하실 이웃들의 모습. 두 번째 만남도 기대가 컸습니다. 첫 회의 정연, 이정, 지우, 지석, 환이 왔습니다. 언제 인사드릴지, 어떻게 준비할지, 어떤 선물을 드릴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정연이 주도적으로 계획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