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4. 26. 08:43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사업 지난 기록 모음 [똑똑]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사업을 쓰기까지, 2021.04.02, 권대익 [똑똑] 약정체결, 교육, 실무자 간담회, 2021.04.02, 권대익 [똑똑] 사회적 고립가구에게 문을 두드리다 (feat. 청년지 특별기고문 원고), 2021.04.21, 권대익 [똑똑] 4월 14일 (수) 직원 회의를 했습니다. 2021.04.15, 권대익 [똑똑]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사업 1차 직원교육 (feat. 송인주 박사님), 2021.04.19, 권대익 2020년 여름 복지관에서 실습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이예지 선생님이 기록 자원봉사를 했습니다. 송인주 박사님의 강의를 정리했습니다. 강의자료에 없는 행간의 내용까지도 잘 정리했습니다. 이예지 선생님 덕분에 공부한 내용을 쉽게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4. 21. 11:38
‘똑똑~’ 사회적 고립가구에게 문을 두드리다 고독사, 우리 사회의 그림자 2020년 12월 3일, 재건축을 앞둔 방배동 다세대 주택에서 김 모씨가 숨진채 발견되었습니다. 돌아가신지 5개월 만입니다. 인간의 마지막 죽음조차 외로운 현대사회입니다. 홀로 죽음을 맞이하고 뒤늦게 발견되는 고독사가 늘어났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복지관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외로움과 고독사의 원인과 대안이 모두 복지기관과 사회복지사에게만 있다고 말하기 어렵겠지만 분명 우리의 몫이 있을 겁니다. 주민의 힘을 모으고 뜻을 같이 하는 기관과 연대한다면 밖에 나올 엄두조차 나지 않는 사회적 고립가구를 찾고 그 분들의 일상을 회복하는 일이 조금씩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사업 선정되기까지 서울시복지재..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4. 19. 19:59
송인주 박사님을 섭외하기까지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사업을 시작합니다. 그 처음은 전체 직원이 이 사업을 이해하고 공부하는 과정입니다. 1차 직원교육으로 서울시복지재단 송인주 연구위원을 초대하기로 했습니다. 오랜 기간 고독사를 연구해오셨고 지난 설명회에서 이 사업의 의미와 과정을 잘 짚어주시는 모습을 보며 처음 이 사업을 진행하는 우리 기관이 고독사 관련 활동의 개괄과 흐름을 잘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송인주 박사님을 마음에 두고 내부논의를 빠르게 끝냈습니다. 송인주 박사님을 섭외하기로 했으나 섭외가 가능할지 미지수였습니다. 여러 일정으로 바쁘시리라 생각했습니다. 먼저 서울시복지재단 최문경 대리님께 의논했습니다. 송인주 박사님의 연락처를 받았습니다. 바쁘시더라도 꼭 오실 수 있도록 도와 달..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4. 15. 08:44
* 지난 글 보기 [똑똑]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사업을 쓰기까지, 2021.04.02, 권대익 [똑똑]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사업 | 약정체결, 교육, 실무자 간담회, 2021.04.02, 권대익 직원회의를 준비하며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약정체결을 했고 사업비도 교부받았습니다. '똑똑' 사업으로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은 '내부 지원체계 세우기'입니다. 전체 직원이 함께 하는 사업이니 직원교육, 외부자문, 직원워크숍, 직원회의로 관점과 생각을 맞춰 나가고 소통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빠르게 공모사업 계획서를 써야 하는 상황이라 전체 직원과 충분히 의논하지 못했습니다. 관리자가 모여서 복지관과 지역 상황을 살펴 계획서를 작성했습니다. 이 계획서를 전체 직원에게 충분히 설명하기로 했..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4. 2. 10:14
* 지난 글 보기 [똑똑]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사업을 쓰기까지, 2021.04.02, 권대익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사업 선정되다 3월 26일 금요일. 사무실에서 한참을 일하고 있는데 메일과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사업 신청기관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50여 곳의 기관에서 지원했는데 10곳의 선정기관 가운데 하나로 연락을 받은 겁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잘 알아준 감사한 마음과 이제 실제로 이 일을 잘 이루어 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교차했습니다. 사무실에 있던 몇명 직원이 서로 축하와 격려를 나눴습니다. 이제 '똑똑' 문을 두드릴 일이 남았습니다. 약정체결, 교육, 실무자 간담회 4월 1일 (목), 서울시복지재단과 선정기관의 첫 만남입니다. 약정체결과 교육과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