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학교 관계잇기 위로, We로 '방화중학교와 함께하는 청소년 필카추 사진여행모임 인권교육'

(글쓴이 : 곁에있기과 이예지 사회복지사)

 

'사람이 되어라' 영상을 보고 소감을 나누며 인권교육 진행했습니다.

 

이 작품은 '사람이 되어라'라는 말에서 상징적 의미를 '사람'을 사전적 의미에 '사람'으로 해석하여

진짜 사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고등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학벌 사회의 아픈 단면을 꼬집어 냅니다.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데도 학업성적이 우선되지 않으면 인정받을 수도, 사람취급을 받을 수도 없는 주인공이 처한 현실을 가슴아프게 했습니다.

 

학교에서 하는 공부와 성적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정말로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함께 나누며 영상소감을 나눴습니다.

 

1. '사람이 되어라' 라는 말의 통상적인 의미와 이 작품에서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 해봅시다.
- 학교에서 시키는 것을 열심히 하는 학생이 되라는 말인 것 같아요.
- 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말인 것 같아요.
- 선생님, 엄마, 아빠 말을 잘들으라는 말 같아요.

2. 여러분은 자신이 진정 좋아하는 게 무엇인가요?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가요?
- 수학 문제 푸는 걸 좋아해요. 문제를 풀 때 내가 살아있다는 희열감을 느껴요.
- 저는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고, 이야기 듣는 걸 좋아해요. 친구가 고민이 해결되고, 마음이 나아졌다고 할 때 행복해요.
- 요리하는 걸 좋아해요. 가족들이 맛있게 먹어주면 행복해요.
- 애니메이션 보는 걸 좋아해요. 좋아하는 주인공을 보면 행복해요.
- 잘 모르겠어요.

3. 소감
-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아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 공부도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도 같이 잘 해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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