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 '꿈dream그림' 미술 작품전시회 이야기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25. 1. 2. 10:09
복지관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교육문화사업 꿈꾸는 미술교실과
복지관 대표 미술동아리 네잎클로버에서 미술전시회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개관30주년을 맞이하여 복지관을 화려하게 장식해준 미술 전시회 이야기를 함께 구경해보시겠어요?
네잎클로버 미술 전시회 이야기
(글쓴이: 최예지 사회복지사)
[준비]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네잎클로버 모임에서 미술 전시회를 진행했습니다.
네잎클로버 모임은 그림 그리기 활동을 구실로 이웃과 어울리며 교류하는 모임입니다.
네잎클로버 모임에 참여하는 주민분들께 미술 전시회의 의미를 전하며 일정과 내용을 말씀드렸습니다.
"전시회하면 너무 좋죠. 우리 모임도 알릴 수 있고."
"그동안 모임에서 그렸던 그림이 있으니까 다들 작품을 낼 수 있을 거예요."
그림 전시는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주민분들이 오며 가며 잘 보실 수 있도록 2층, 3층 복도에 하기로 했습니다.
[진행]
복지관 2층, 3층 복도에 네잎클로버 모임 회원분들의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우리 작품이 이렇게 전시되어 있으니 뿌듯해요."
"그림 보시고 네잎클로버 모임이 많이 알려지면 좋겠어요."
모임 회원분들도 서로의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시며 전시회를 둘러보셨습니다.
주민분들이 많이 오고 가는 복도에서 전시회를 진행하다 보니 미술 피아노 교실을 이용하는 아이들,
운동실을 이용하러 오신 주민분들, 상담을 위해 방문하신 주민분들 등 많은 분들이 전시회를 관람하실 수 있었습니다.
"그림 실력이 다들 훌륭하시네요."
"모임에서 선생님도 없이 이렇게 그림을 멋지게 그리시다니. 다들 대단하시네요!"
전시회를 보신 주민분들도 네잎클로버 모임 회원분들의 그림 실력에 감탄하셨습니다.
개관 30주년을 맞아 복지관에서 오랜 시간 활동해왔던 모임인 네잎클로버 모임에서 전시회를 진행했습니다.
한 달간의 전시회 기간 동안 복지관의 30주년을 많은 주민분들께 알리고, 복지관에서 여러 가지 모습으로 이웃 모임 활동을 꾸려가고 있음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시회를 할 때마다 기분이 참 좋아요."
"앞으로도 이렇게 우리 그림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요."
네잎클로버 모임을 통해 이웃과 함께 교류하고 어울리며 주민분들의 강점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거들어야겠습니다.
꿈꾸는 미술교실 전시회 이야기
(글쓴이: 박혜진 사회복지사)
[준비]
복지관 교육문화사업에서는 꿈꾸는 미술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5세~13세 아동들이 화, 목요일마다 모여 다양한 미술활동을 하면서
쑥쑥 성장하고 있습니다.
미술 강사님과 여러 번 회의하며 미술 전시회를 어떻게 꾸밀지 의논하고 궁리했습니다.
여러 가지 의견들 중에서
복지관의 30주년을 기념하여 미술교실 아이들이
평소에 만들었던 작품들을 계단에 전시하고,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함께 힘을 합쳐 새로운 작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진행]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든 작품을 하나 둘씩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30주년을 나타낼 수 있고, 아이들이 충분히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작품들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만든 큰 작품은 복지관에 들어오자마자 잘 보이는
입구에 전시하고,
계단 벽면을 따라 쭉 그동안 아이들이 만들었던 작품을 걸었습니다.
“아이들이 만든 작품인지 모르게 정말 잘 만들었어요. 복지관 분위기가 환해 보여요.”
“그동안 아이들이 미술교실에 열심히 참여했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아이들의 노력과 마음을 알아주신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립니다.
복지관 30주년을 맞아 미술전시회도 힘을 보탤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사업을 잘 꾸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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