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로 사업, 똑똑] 10월 지역탐색 및 주민만나기

(글쓴이: 박혜진 사회복지사)

 

 

 

 

 

12통에는 상가 인사캠페인을 참여해주시는 상가들이 많은 통입니다.

그중 두 가게가 영업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영업을 종료하기 전, 세븐일레븐 사장님과 이야기를 잠시 나눌 기회가 있어

그동안 캠페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매달 지역탐색을 다니니 주변 상가의 변화들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워지는 두 가게에는 또 어떤 가게가 들어올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다른 상가가 들어온다면 관계망 사업이나 상가인사캠페인을 제안해봐도 좋겠습니다.

 

 


 

 

 

 

 

5통에는 새롭게 해웃음예술심리센터가 생겼습니다.

치료나 발달검사를 받을 수 있는 센터라고 합니다.

직접 방문해서 원장님과 이야기를 나누어보지는 않았지만,

건너편에 방화초등학교가 있고 주변에 주택이 많은 5통에 치료센터가 생기니

치료나 검사가 필요한 아이들이 다니기 편리하겠습니다.

 

 

 

 

 

 

그 옆으로 디자인 건축사무소가 새롭게 생겼습니다.

이 길가로 올해 새롭게 상가가 들어온 곳이 최소 3곳 이상은 됩니다.

그만큼 인적이 많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 길가의 또다른 특징은 특정 분야의 상가가 이어져 있다기 보다는

매번 다른 분야의 상가가 입점한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대부분 음식점이면 음식점 길거리, 카페면 카페 길거리 처럼 비슷한 분야의 가게가 많지만

이 길가는 보다 다양한 주제로 상가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5통이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11월에도 골목 곳곳을 다니며 지역의 변화와 특징을 찾고

주민들과 이야기 나누며 사업을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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