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곁에있기1팀 11월 골목 똑똑

(글쓴이 : 박성빈 사회복지사)

 

이번 달도 어김없이 골목 똑똑으로 지역에 나갔습니다.

이번엔 지역의 상가 사장님들을 다시 한 번 찾아뵙고 인사드리며 똑똑 사업을 소개하고 알렸습니다.

홀로 외롭게 지내시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기 어려우신 분들을 찾아다니는 복지관이 있음을 설명드리고,

매장에 매일 오던 분이 갑자기 안 오시거나,

생활이 힘들어보이는 분이 있으면 복지관을 소개해주시길 부탁드렸습니다.

 

똑똑 사업으로 만나고자 하는 분들은 대부분 일상에도 어려움을 겪습니다.

일상생활에도 부담이 있었던 분들은 겨울이 되며 난방 부담이 가중되어 더 어려워질겁니다.

기댈 곳 없는 분들은 이럴 때 몸도 춥지만 마음이 더 많이 외롭고 쓸쓸하실 겁니다.

 

우리 동네에는 그런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생활하시는 분들이라도 대화할 이웃이 있고 몸은 춥더라도 마음은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