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동 배움놀이터 | 상반기 활동평가와 감사인사

(글쓴이 : 박성빈 사회복지사)

지난 주 요리 활동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활동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담당자로서 아이들이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하기 전에 함께 하고 싶은 것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상반기 활동을 함께한 소감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상반기를 돌아보고 아이들이 이뤄낸 것들이 얼마나 귀한 과정이었는지 느끼면 좋겠습니다.

축하하기 위한 과자파티도 제안하며 상반기 동안 열심히 활동했음을 더 크게 느끼고 스스로 뿌듯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둘째는 아이들이 상반기 활동을 도와준 선생님들께 감사를 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더 쉽게 선생님들을 떠올리고 감사했던 점을 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선생님들과 찍은 단체사진을 준비했습니다.

사진의 뒤에는 종이를 덧대어 아이들이 직접 편지를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선생님께 활동을 추억할 수 있는 사진과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드리고 추억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상반기 소감나눔과 과자파티를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이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함께한 친구들에게 감사했던 일과 아이들마다 각자 제일 재밌었던 활동과

하반기에 기대하는 점을 적을 수 있는 활동지를 주었습니다.

 

재료 손질을 직접 한 것과 강아지와 산책하는것, 직접 안마해본 것,

가장 인상깊게 했던 바느질, 어렵지만 즐거웠던 바느질과 친구를 초대해서 좋았던 것 등

아이들이 저마다 즐거웠고 잘했던 점을 이야기합니다.

 

하반기에는 그림그리는 법과 춤을 배우는 법 등 재미있게 하고 싶다는 기대를 이야기하며 즐거워하기도 합니다. 

작년처럼 다 같이 놀러가는 시간도 있었으면 좋겠다고도 합니다.

작년에는 다 같이 놀자로 공항동 자연놀이터와 함께 놀았지만 올해는 다 같이 놀자가 없습니다. 

대신, 친구들을 한명씩 초대해서 즐겁게 놀다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반기에 다 같이 이야기해보고 준비해보면 좋겠습니다.

 

 

소감 나눔을 마친 후 선생님들께 연락드리고 감사인사를 드리러 찾아뵈었습니다.

아이들의 감사인사를 받으며 감동받고 눈물을 훔치신 반려동물 선생님,

아이들을 기꺼이 집에 초대해주시고 간식을 내어주신 안마 선생님,

멀리 사셔서 만나진 못했지만 전화로 고맙다고 말씀해주신 바느질 선생님,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고맙다고 하고 손녀를 안아주신 요리선생님까지.

아이들이 직접 감사인사 전하니 선생님들도 아이들의 마음을 더 많이 느끼셨을 겁니다.

*안마 선생님은 가정에서 사진을 찍어 올리지 않았습니다.

 

상반기 선생님들은 하반기 마지막 순서인 수료식 때도 초대해보려고 합니다.

그때도 와주셔서 아이들에게 축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제 7월 한달은 방학할 예정입니다.

아이들도 그동안 푹 쉬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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