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곁에있기1팀 5월 골목 똑똑

(글쓴이 : 정민영 사회복지사)

 

 

곁에있기1팀이 담당하는 구역 중 16~20통은 개화동입니다.

5월 골목 똑똑은 개화동으로 나가 지역 탐색을 하기로 했습니다.  

 

개화동에는 새말, 내촌, 신대, 부석, 상사 총 5개의 마을이 있습니다. 

부석마을부터 신대, 내촌, 새말 순서로 걸으며 지역 곳곳을 다녔습니다.

개화동은 서울이라는 대도시의 단어가 낯설 만큼 마을 공동체의 모습이 남아있습니다.  

개화산지구 전투위령비, 미타사, 약사사, 봉화대 등 마을 곳곳에 역사의 흔적들도 있습니다. 

 


 

신대마을에 있는 개화동교회를 방문하려고 했으나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아쉽지만 다음에 다시 방문해 인사드리기로 했습니다. 

 

개화도자기공방, 보장구전문점, 노인요양시설, 직업재활시설 등 새로운 곳들을 발견했습니다. 

역시 지역으로 부지런히 나와야 지역 구석구석에 어떤 곳들이 있는지 파악할 수 있고 
지역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내촌마을에 위치한 개화부동산을 방문했습니다.

부동산 사장님께 똑똑 사업을 설명드리고 알고 계신 고립 가구나

복지관에서 만나보면 좋은 분이 있는지 여쭈었습니다. 

"내촌, 신대, 새말에는 월세 사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고립 가구가 없어요.

상대적으로 부석이랑 상사마을에는 월세로 세 들어 사는 분들이 많으니까

부석, 상사 마을 중심으로 찾아봐요."

 

부동산 사장님 덕분에 1팀이 어느 마을에 집중해서 고립 가구를 찾아야 할지 알 수 있었습니다. 

개화동이 생각보다 넓어서 고립 가구를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부동산 사장님을 통해 앞으로 개화동에서 고립 가구를 찾을 때 부석마을과 상사마을에 

똑똑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고립 가구 당사자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6월도 팀원들과 함께 골목 곳곳을 누비며 고립가구의 문을 두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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