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자람책놀이터] 세계 책의 날 행사 진행

(글쓴이 : 정민영 사회복지사)


‘세계 책의 날’은 세계인의 독서증진을 위해 유네스코가 지난 1995년 제정한 날입니다. 
정식 명칙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독서와 저술 및 이와 밀접하게 연관된 저작권의 증진에 기여하면서
책의 창조적, 산업적, 정책적 측면 등 다양한 면모를 끌어내는 데 그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도서관에서 세계책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독서명언이 담긴 포춘쿠키를 뽑아 독서 명언도 읽고 쿠키도 먹으며 행사를 즐겼습니다. 

꿈자람 도서관 서가에 위치한 책과 방화동 마을에 대한 내용을 묻는

질문을 구성하여 북퀴즈? 좋아요! 퀴즈를 진행했습니다.

퀴즈도 풀고 선물도 받으면서 책과 동네에 대한 자랑거리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주민이 세계 책의 날 행사에 관심 갖고 참여해 주셨습니다.
오랜만에 북적북적 활기찬 도서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소박한 행사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도서관을 찾아주셨을 겁니다. 
 
이번 행사를 기회로 세계책의 날을 처음 알게 된 분도 있었고
세계 책의 날에 의미를 되짚어보는 분도 계셨습니다. 
 
프랑스 철학자 데카르트는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과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담소하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훌륭한 사람을 만나 지혜를 얻고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며 지식을 축적하기 위해서는 책만큼 좋은 도구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지역주민이 책과 도서관을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책의 가치와 독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펼쳐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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