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안녕!] 이웃과 봄 인사해요. 11통 인사캠페인 평가 & 뒷이야기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태승훼미리아파트 2차 봄인사 캠페인 기획단원 나은, 주호

태승훼미리아파트 2차 봄인사 캠페인 기획단 평가

 

11통 봄인사 캠페인을 주최한 기획단원들과 활동을 평가했습니다.

함께 이룬 일이자 주호와 나은이가 이룬 일이니 당사자들이 평가했습니다.

주호, 나은이에게 이렇게 인사 캠페인을 직접 준비하고 해보니 어떤지 물었습니다.

 

기획단 평가

Q1. 주도적으로 인사캠페인을 진행해봤는데 어땠나요?

기획단으로 직접 내가 사는 곳에서 붙임쪽지판을 만들고 붙이고
이웃들이 참여하는 것을 보고 화분을 선물하는 모든 과정을 직접 해서 재미있었어요
.”

기분이 좋았어요. 
제가 직접 이 캠페인을 준비하고 붙임판도 만들고 후기 받고 하는 과정이 재미있었어요.”

 

Q2. 인사캠페인을 진행해보면서 지역주민들이 이야기해준 말들이 있었나요?

저 어떤 이웃분이 과자도 사주셨어요. 
제 덕분에 이렇게 아파트에서 인사 나눌 수 있어서 고맙다고 선물해주셨어요. 
엄마도 멋있다고 잘했다고 칭찬해주셨어요.”

사람들이 고운 말, 예쁜 말을 써주셔서 기쁘고 좋았어요.”

 

주호는 인사캠페인을 준비해주어서 고맙다고 과자를 선물해주신 이웃이 계셨다고 합니다.

이번 인사캠페인을 계기로 주호를 알아봐주시고 인사 나누는 이웃이 더 생겼습니다.

 

나은이는 나은이가 사는 곳은 아니어서 이웃들의 후기를 들을 수는 없었지만 뿌듯했다고 합니다. 

많은 이웃들의 붙임쪽지만으로도 충분한 이야기를 들은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나은이는 더불어 캠페인 참여 이후로도 일상에서 이웃들과 인사를 많이 나누고 있다고 합니다.

 

만나는 이웃들한테는 다 인사하는 편이에요.

등교할 때 교통지도 해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한테도 고맙다고 매일 인사해요.”

 

인사캠페인 기획단 활동이 실제로 참여한 아이들에게도 실천으로 이어지니 영향력이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과 캠페인을 펼치며 우리 마을에 더욱 인사 문화가 퍼지기를 바랍니다.


감사인사 뒷이야기

 

꽃을 사며 이야기를 나눌 때

주호가 꽃을 살 수 있게 카드(복지관 운영비 카드 / 함께걷기팀 관리)를 주신 분들한테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했었습니다.

복지관에서 꽃을 선물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주호의 일로서 봄인사 캠페인을 준비하고 후기를 보내주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복지관에서 협력하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마지막 감사인사를 드리며 그 의미를 잘 살려주고 싶었습니다.

 

주호가 찾아온 날 함께 함께걷기팀 앞에 갔습니다.

함께걷기 팀을 총괄하는 박은하 팀장님 앞에서 주호가 쑥스럽지만 잘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지원해주신 금액으로 어떤 꽃을 사고 어떻게 선물했는지도 들려드렸습니다.

 

봄인사 캠페인 할 때 꽃 살 카드 주셔서 감사합니다.

파란색, 분홍색, 노란색 꽃 사서 후기 보내주신 분들한테 선물했어요.”

 

하마터면 놓칠뻔한 마지막 감사인사를 주호 덕분에 전할 수 있었습니다.

진정한 주호의 일이기에 떠올릴 수 있었을 겁니다.

진정으로 자신의 일로서 이웃과의 인사를 생각한 주호가 대단합니다.

주호와 나은이의 인사캠페인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화분 구입비를 지원해준 감사한 분들입니다.

어떻게 사용했는지 설명드리는 과정이 정말 의미있었습니다.

 

사업팀의 든든한 지원군 함께걷기팀

주호 덕분에 저도 함께 협력하여 일하는 동료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품었습니다.

언제나 사업팀이 자유롭게 사업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서포트 해주시는 함께걷기팀과 관리자분들께 고맙습니다.


본인이 사는 곳에서 이웃들과 인사하며 지내고자 실천한 주호.

기획단 활동을 처음 해보는 주호를 도와 이끌어주고

우리 마을에서 이웃들이 인사 나누기를 바라는 마음을 보여준 나은.

정말 재미있게 활동했습니다.

이렇게 즐겁고 의미있게 봄인사 캠페인을 진행해준 주호와 나은이에게 고맙습니다.

 

곁에있기211, 12통 봄인사 캠페인 진짜 끝~!

댓글(3)

  • 김상진
    2021.05.07 09:56

    진짜 끝 ?
    이제는 캠페인이 아니어도 서로 인사를 나눌 이웃들이 많이 생겼으니 새로운 시작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시 한번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끝.....

  • 권민지
    2021.05.07 10:20

    아이들이 직접 준비했으니
    감사도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미진, 민지 선생님이 중간에서
    잘 거들어주었습니다.

    '제 덕분에 이렇게 아파트에서
    인사 나눌 수 있어서 고맙다고
    선물해주셨어요. 엄마도 멋있다고 잘했다고 칭찬해주셨어요.'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얼마나 행복하고 기뻤을까요?

    이번 봄 인사캠페인이 시발점이 되어
    태승훼미리 아파트에 사는 주민분들이
    서로 오가다 만나면 자연스럽게
    인사하며 지내시길 소망해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권민지
    2021.05.07 10:23

    함께걷기팀 선생님들을 만나는
    주호 모습을 봤습니다.

    평소에 생각하지도 못했던 부분인데..
    주호 덕분에 함께걷기팀의 소중함을
    다시 느껴봤습니다~ㅎㅎ

    함께걷기팀원분들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