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2동 통장님 만남] 언제든지 불러만 주세요!(1통, 4통, 5통)

(글쓴이 : 정민영 사회복지사)

 

복지관에 들어온 표고버섯을 구실로 방화2동 통장님을 만나 뵙고 있습니다.

방화2동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통장님을 뵙고 인사드리며 감사한 마음

전하고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10/22(목)에는 4통 김영숙 통장님, 1통 이미희 통장님, 5통 송안숙 통장님을 차례로 만났습니다. 

 

4통 김영숙 통장님 만남

"통장님 안녕하세요. 저희는 방화2동을 담당하고 있는 곁에있기 2팀입니다."

먼저, 곁에있기 2팀이 차례로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통장님께 표고버섯을 전해드리며 본격적으로 이야기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4통 주민분들께서는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요즘에는 어르신들이 밖에 많이 나와 계세요. 오가다 마주치면 인사드려요.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외로움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세요."

 

코로나 때문에 여느 때처럼 이웃들이 함께 모이지 못하니

외로워하시고 우울함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다고 합니다.

 

1인 가구 어르신일수록 고독사의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주변에 아는 이웃 한 명만 있어도 고독사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으니

관계의 힘과 그 관계를 주선하는 사회사업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통장님께 복지관의 역할과 내년부터 저희가 하고자 하는 사업 및 계획을 설명드렸습니다.

 

"저희가 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주민분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도 하고 있지만

저희는 이웃과 이웃의 관계를 엮어드리고 주선하는 일에 주목하며 일을 하고 있어요.

복지관이 11단지 안에 위치하다 보니 11단지에는 아는 주민분들도 많고 해볼 수 있는 일들이

지금까지 많았어요. 내년에는 방화2동 지역사회로 나가보려고 하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하고

누구를 먼저 만나야 할지 막막한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통장님들이 지역사회를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고 큰 역할을 하고 계시다 보니 저희가 통장님께 많이 묻고 의논하고 부탁드리고 싶어요."

 

"제가 도와드릴 수 있으면 도와야죠. 근데 제가 통장 임기가 올해 12월에 끝나요."

 

4통 김영숙 통장님께서는 올해 임기가 끝나셔서 내년에는 4통장님이 바뀐다고 합니다. 

 

"요즘에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하는 거 봤어요. 주민자치회 위원에 한번 지원해 보려고요."

 

"통장 임기가 끝나시고 잠시 휴식을 가질 수도 있으신데 바로 또 주민자치회 위원에 신청서를

넣으시고 대단하세요."

 

통장 임기 끝나고 시간이 많으니까 해보고 싶어요. 저는 통장 하면서 보람을 많이 느꼈어요.

주민센터에서 부탁한 물품들을 전하러 가정 방문할 때마다 다들 좋아하시고 저한테 감사하다고

말씀 많이 해주시니까 저도 감사하고 보람을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4통 김영숙 통장님께서는 올해 통장 임기가 끝나시기는 하지만 또 지역사회를 위해서 주민자치회 위원에

들어가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올해 통장 임기가 끝나셔도 내년에 통장님이 저희를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되면 당연히 도와주죠. 언제든지 불러만 주세요.”

 

언제든지 불러만 달라는 통장님의 말씀에 사회사업하는 힘을 얻고 사회사업할 맛이 납니다.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4통 김영숙 통장님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1통 이미희 통장님 & 5통 송안숙 통장님 만남

1통 이미희 통장님께서도 4통 김영숙 통장님과 같이 올해 12월에 임기가 끝난다고 하십니다.

올해 임기가 끝나시는 통장님이 꽤 있으신 것 같습니다.

임기가 끝나시는 통장님께는 감사 인사를 드리고 그 인연을 잘 이어가야 하며

내년에 새로운 통장님들께는 찾아뵙고 인사드리며 복지관과 또 좋은 관계를 맺어야겠습니다. 

 

1통장님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던 중 5통장님도 오셔서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5통장님 혹시 저희 복지관 알고 계셨나요?

 

"네. 알고 있었죠. 옛날에 우리 아이들이 여기 복지관에 체육활동하러 자주 왔거든요."

 


1통장님과 5통장님께도 복지관의 역할과 내년에 저희가 하고자 하는 방향을 설명드렸습니다.

 

"저희 딸이 부천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했었고 저도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어요. 

그래서 선생님들이 무슨일 하시는지 잘 알고 선생님들이 고생 많이 하고 계시는 거 잘 알아요."

 

5통장님은 사회복지사 공부를 하셨고 따님도 사회복지사이셔서 저희가 하고자 하는 일을 

잘 이해해 주시고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셨습니다.

 

"내년에 저희가 통장님과 함께 해볼 만한 일들이 생기면 통장님께 묻고 의논하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요.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시간 되면 도와드릴게요.

저는 이선이 통장님이 추천해 주셔서 희망드림단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5통장님은 지역사회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계셨습니다.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통장님들이 계셔서

내년에 즐겁게 사회사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2)

  • 김상진
    2020.10.27 09:02

    통장님들과 꾸준한 관계맺기를 통해 촘촘하게 접근하려는 자세를 격려하고 응원합니다.

  • 권민지
    2020.10.30 10:59

    통장님들께 인사드리고 이야기 나누면서
    정말 우리 동네를 위해 애써주시는
    통장님들이 많다는 사실에 대해
    알게 되는 시간입니다.

    지금 통장님들 만나 인사하면서
    복지관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말씀드리고 의견을 여쭙는 시간이
    무척 귀한 시간이라 생각됩니다.

    도울 수 있는 선에선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크신 통장님들과 앞으로도
    좋은 관계 계속 맺어나가면서
    동네에서 사회사업 즐겁게 펼쳐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