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0. 28. 21:05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경로당에 호박죽 부탁드리기 이전에 12단지 경로당에 일자리 홍보 겸 인사드리러 갔다가 호박죽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12단지 여자 경로당 총무님이 호박죽을 잘 끓이시기로 유명하시다 하셨었습니다.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호박죽으로 관계 맺으면 참 좋겠다 싶어 아이들과 이웃 어른들과 호박죽 끓여 먹을 생각을 이야기 드려보았습니다. 12단지 경로당 어르신들 모두 재미나겠다며 호박죽 끓여주실 의향이 있으시다 이야기해주셨었습니다. 시기가 신기하게 맞물립니다. 풀꽃향기에서 가꾸시는 텃밭에 호박을 수확하셨는데 아이들 호박죽 이야기 들으시곤 큰 호박 2개를 선물해주셨습니다. 호박도 생겼으니 경로당에 제대로 부탁드려보아야겠습니다. 손혜진 주임님과 함께 12단지 경로당 다시 찾아뵈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