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4. 24. 15:19
(글쓴이 : 손혜진 주임) 응답하라 2019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휴관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4월에는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거라 예상했지만 휴관이 계속되어 아이들과 만남도 연기되었습니다. 지난해 방화동놀이공작소 기획단 아이들 활약을 연간사업보고서 ‘친구야 놀자’ 책으로 엮었습니다. 아이들이 주인 되어 활동한 이야기를 두고두고 읽으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마음 갖길 바라며 책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얼른 아이들을 만나고 싶어 하는 김민지 선생님과 함께 마스크를 끼고 아이들을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두 선생님 깜짝 방문에 아이들이 내복바람으로 반갑게 맞아줍니다. 오랜만에 만나니 더욱 반갑습니다. 짠! 친구야 놀자 책을 건넸습니다. “이건 너희가 주인공인 책이야.” 김민지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