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11. 11:14
공항동에는 Better Than WAFFLE 가게가 있습니다. 공항동 지역인사를 다니며 처음 알게된 곳입니다. 때때로 공항동 지역인사 다니며 인사드렸어요. 복지관에서 처음 공항동에 나오게 되었다고 인사 드렸고더운 여름날 시원한 음료 한 잔 사먹으며 땀을 식히기도 했습니다. 개관기념일 떡을 구실로 인사드렸고, 소식지를 구실로 인사드렸습니다. 이어주기팀 회의를 계획 하던 어느 날신미영 선생님이 제안해주었습니다. "우리 공항동팀이니 공항동에 있는 와플집 가서 회의해요."팀 회의도 공항동에서 이루어진 날입니다. 두 시간 넘게 가게 한쪽에 앉아 팀회의 했습니다. 이어주기팀이 열심히 회의하는 모습을 보시고는 따듯한 와플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이전 소식지를 구실로 인사드렸을 때 음료 대접해 주시겠다고 하셨어요. 가게..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7. 20:22
(글쓴이: 정우랑 사회복지사) [꿈샘누리 공방. 공항동에 풍성한 이웃관계를 엮는 곳] 이어주기팀은 2018년 동 중심 조직개편으로 공항동에서 다양한 사회사업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근 25년 간 함께 한 방화2동과는 다른 점이 많습니다. 발이 닳도록 지역사회를 두루 다니며 사회사업의 기본인 '인사하기'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기존에 복지관과 관계한 곳도 있었습니다. 중증장애인생활시설 '샬롬의 집'과 세 개의 주민모임이 뜻을 모아 만든 '꿈샘누리 공방'입니다. 꿈샘누리 공방 김화경 대표님은 효도밥상의 어머님, 학생들과 함께 요리동아리 활동을 돕습니다. 매월 두 번씩 요리활동을 이끌어주십니다. 혼자 사시는 어르신이나 장애인 당사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조리법으로 건강한 음식을 알려주십니다 20..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7. 19:25
(글쓴이: 정우랑 사회복지사) [혼돈의 도란도란 식당.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약 2주 전. 도란도란 식당 어르신들끼리 큰 다툼이 있었습니다. 영양사님의 긴급한 전화를 받고, 담당인 이미진 선생님과 함께 식당에 갔습니다. 빈번하게 발생하던 ''자리다툼' 이었습니다. 다만, 감정이 상할수 있는 나쁜 말을 주고 받아서 분위기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간신히 그 자리를 정리했지만, 여운은 오래 갔습니다. 담당자와 함께 어떻게 할 지 고민했습니다. 이번 일을 기회 삼아,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서로가 바라는 도란도란 식당의 모습, 함께 지켜야 할 규칙 등을 정해보면 좋겠다 이야기 나눴습니다 [이미진 선생님의 진심어린 부탁] 50명이 넘는 어르신과 집단으로 이야기 나누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6. 17:46
빈곤사회연대에서 김윤경 선생님을 중심으로 방화동 지역주민을 위한 상담 진행 해주셨습니다. 기초생활보장법을 바로 알고 더 많은 지역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초생활보장제도, 주거, 법률을 중심으로 상담해주셨습니다. 태풍처럼 많은 비가 내리던 날이었지만 빈곤사회연대에서는 일정을 취소하지 않고 상담을 해주셨어요. 활동가분들께서 집 집 마다 방문하셔서 주거급여의 바뀐 부분 내용 전달, 자세한 상담을 받으실 수 있도록 안내 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많은 분들이 상담받으실 수 있었습니다. 수급신청이 필요한 네 분의 주민분을 만나셨다고 하셨습니다. 김윤경 활동가 선생님께서는 주민센터를 함께 방문 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개인회생, 파산 등 금융에 관한 상담과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에 대한 안내도 함께 해 주셨..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6. 12:06
(글쓴이 : 이미진 사회복지사) 매주 토요일 어르신께 따듯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이윤옥 조리사님, 이수진 영양사님께서 식당을 운영해 주셨습니다. 지난 8월 토요일 식사를 만들어 주실 분들의 일손 부족으로 토요일 도란도란 식당을 운영하지 못했습니다. 8월 한 달 어르신께 대체식으로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토요일 식당운영과 관련하여 어르신들께서 의견을 주셨습니다. "식당 운영하지 말고 토요일마다 대체식 줘~ 선생님들도 쉬어야지." "식당 와서 사람들과 같이 먹어야 그래도 밥 먹는거 같지" 그래서 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여쭈어보자 생각했습니다. 질문1 : 토요일 식당에서 식사 하는 것이 좋으신가요? 대체식이 좋으신가요? 질문2 :대체식은 밥+국, 밥+반찬, 라면5개입 중 어느 것이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6. 11:33
소식지가 나왔습니다. 공항동에 소식지를 구실로 인사드렸습니다. 소식지를 구실로 인사드릴 수 있으니 좋습니다. 어버이날 잔치 도와주셨던 유진숙님 만나 뵈었습니다. 소식지 보며 어버이날 잔치를 떠올리셨습니다. 다음에 다시 한다면.. 이야기도 해주셨어요. 그 마음이 귀하고 고맙습니다. 바르게살기 협의회에서 준비하는 추석 이야기 들을 수 있었습니다. 300여분 강서구 어르신 모셔 식사와 송편 대접하신다 하셨어요. 여러 해 동안 해 온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유진숙님은 이어주기팀 직원을 보면 늘 대접해 주시려 합니다. 소식지 전해 드리려고 연락드렸는데 차 대접해 주셨어요. 더운 날 유진숙 선생님 응원받으며 공항동에 인사 드렸습니다. 대경주방설비 다녀왔어요. 도란도란 식당에서 주로 이용하는 주방용품을 판매하는 업체입..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5. 16:21
(글쓴이 : 권대익 사회복지사) 통장님 만나러 가는 길 "권대익 선생님, 이선이 통장님 만나러 같이 갈래요?" 손혜진 선생님께서 1103동 통장님 만나러 같이 가자고 제안해주셨습니다. 이번 추석을 이웃과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의논하는 자리였습니다. 지금은 퇴사한 이예지 선생님께서 그동안 1103동 통장님과 잘 만나온 덕분입니다. 이예지 선생님 기록 : "이리 오슈~" 말 한마디면 OK 뒤이어 손혜진 선생님도 통장님과 미리 추석잔치를 의논해오셨습니다. 통장님 만나러 가는 길, 가을 장마처럼 비가 내렸습니다. 저 멀리 통장님이 보였습니다. "퇴근하고 오는 길에 길에서 쓰러진 분이 계셔서 도와주다가 조금 늦었어요." 사람과 이웃의 관심을 가지는 통장님 모습은 이제 삶이 되었습니다. 추석잔치 함께 해요 이웃과 ..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5. 10:51
8월 업무추진비입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4. 20:50
(글쓴이 : 권대익 사회복지사) 개강 전 날에 온 전화 한 통 개강 전 날. 정소영 지휘자 선생님께 연락이 왔습니다. "선생님, 지금 비가 많이 와요. 내일도 비가 오면 휴강을 하면 좋겠어요. 노래보다 회원들의 건강과 안전이 더 중요한 듯 싶어요." 회원들을 생각해주시는 마음이 감사했습니다. 정소영 송민현 선생님께서는 합창단 모임이 노래 실력 향상이 아니라 서로 좋은 관계를 이루어가는 일임을 잘 알고 계십니다. 아침에 날씨를 보고 휴강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아침에 날씨가 좋았습니다. 오늘 개강했습니다. 하반기 개강 방화마을 합창단이 개강했습니다. 어느 해보다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고 9월 첫 주에 처음 모인 겁니다. 만나서 서로 반갑게 인사 나눴습니다. 오랜 만에 만나는 회원 분들이 반가웠습..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3. 17:54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8. 30. 11:32
정규직 사회복지사 채용 전형일에 따라 서류심사 및 면접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이 최종합격자가 결정되었기에 이를 알립니다. * 본 복지관 곁에있기팀(사회복지직) 직원채용에 응시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오며, 최종 합격자 명단을 공지 하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제출서류 : 채용관련서류는 본 기관 함께걷기팀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02-2661-0670)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8. 29. 11:30
정규직 안전관리 채용 전형일에 따라 서류심사 및 면접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이 최종합격자가 결정되었기에 이를 알립니다. *본 복지관 함께걷기팀(안전관리직) 직원채용에 응시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오며, 최종 합격자 명단을 공지 하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제출서류 : 채용관련서류는 본 기관 함께걷기팀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02-2661-0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