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3. 4. 19:38
아주 오래간만에 도서관 주민운영위원회 선생님들과 만났습니다. 작년 12월에 마을지향 성과발표회 때 마지막으로 모이고 올해 들어서는 처음입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도서관리사 도현주 선생님과 함께 만나기로 한 장소에 갔습니다. 만나자마자 서로 반가운 얼굴로 요즘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가볍게 식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 준비해왔던 회의 안건을 나누었습니다. 1. 오전에 일자리 사업의 어르신들이 도와주고 있음. 2. 도서관 책을 정리해주는 고등학생 두 명이 오고 있음. 3. 잔잔한 음악을 틀어두고 있음. 4. 4월 말까지 도서관 생태를 살피기로 하였음. 기존 프로그램은 잠정적으로 중단함. 5. 노란 서가에 주제별로 책을 고르고 전시하고 있음. 6. 복지관 홈페이..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2. 28. 11:30
"선생님, 복지관 쉰다고 쓰여있는 저 안내문이요, 제가 더 꾸며도 돼요? 제가 꾸미는 걸 잘하거든요." 요즘 도서관에 자주 놀러오는 예은이. 엄마랑 책두레하러 꿈자람 왔다가 도서관이 예뻐서 자주 온다고 합니다. 예은이가 복지관 휴관 안내문을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주었어요. 예은이 솜씨에 복지관 직원들이 모두 놀랐습니다. 예은이는 방화초 6학년 올라간대요. 동생 예주랑 놀러와서 공부도 하고 색종이로 종이접기를 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리도 해요. 달리기도 참 잘해요. 복지관 앞 마당을 다섯 바퀴나 돌 수 있어요. 예은이는 만들기를 좋아해서 무엇이든지 뚝딱 잘 만들어요. 종이와 색연필, 사인펜이 예은이 손을 거친다면? 작품이 되지요. "예은아 나중에 커서 넌 뭘 하고 싶어?" 아이들을 정말 많이 좋아해서..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2. 27. 17:12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우리 동네에 아이들의 건강한 놀이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골목놀이터를 진행합니다. 매주 토요일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고, 신나게 활동할 대학생 봉사자를 모집합니다. 많은 신청 바랍니다.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2. 27. 17:02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아동이 직접 놀이활동을 기획, 준비, 실행하는 방화동 놀이공작소 기획단을 모집합니다. 기획단이 되면 친구야 놀자-캔디 헬로우 파티 , 친구야 놀자-크리스마스 감사인사, 친구야 놀자 백가반 등 활동을 직접 계획, 준비, 실행합니다. 기획단 활동으로 아이들의 자기효능감이 높아지고 동네에서 노는 일로 좋은 이웃을 많이 알 수 있습니다. 이웃과 인정 느끼며 마음 넉넉한 아이로 자라날 수 있을 겁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2. 27. 17:01
50+공공복지서포터즈 최종 합격자 공고 - 아 래 - 공공복지서포터즈 채용 전형일에 따라 서류심사 및 면접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이 최종합격자가 결정되었기에 이를 알립니다. 채용분야 성명 연락처 비고 공공복지 서포터즈 박** 010-64**-19** 최종합격 *본 복지관 공공복지서포터즈에 응시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오며, 최종 합격자 명단을 공지하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02-2661-0670)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2. 27. 16:03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2. 27. 16:02
백가반 선행연구 아이들과 만나기 전 정월 대보름과 백가반 선행연구를 했습니다. 백가반을 알려주신 신동명, 김수동 선생님이 쓰신 책 「우리는 마을에 산다」를 읽었습니다. 작은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님들이 어린 시절 마을에서 놀던 이야기를 나누다가 백가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한 어머님의 제안에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경로당 어르신들이 아이들에게 백가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셨습니다. “옛날에는 부엌에 솥이 세 개가 있었어. 옹솥 이건 국을 끓이고, 가운데 밥솥, 그리고 가마솥, 여기에는 물을 끓이거나 해. 그래서 우리가 밥솥에서 얼쩡거리면 방에서 이런 소리가 들려, ‘얘, 밥은 옹솥에 있다!’ 그럼 옹솥에서 꺼내 갔지.” “와. 그냥 가져가도 돼요?” “암만, 그날은 다 그렇게 해도 되는 날이..
친구야 놀자, 이번에는 정월대보름이다! 백가반(百家飯) - 정월대보름날 아이들이 그 해의 운수나 건강을 위해서 여러 집의 오곡밥을 얻어먹는 풍속 지난해 10월 29일,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김세진 소장님이 마련해주신 자리, 마을에서 이웃과 인정으로 자라는 도시 아이들 이야기 '마을이 학교, 학교가 마을!' 대화 모임에 참여했습니다. 여러기관 선생님들 이야기 가운데 마을배움길연구소 신동명, 김수동 선생님께서 청주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을 하시면서 아이들과 함께한 '백가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정월대보름에 몸이 아픈 사람이나 아이들이 이웃집 돌아다니며 밥과 나물 얻어와 먹으면 한해를 건강하게 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긴 풍습이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이름, 처음 들어보는 문화. 생소하지만 아이들과 함께하고 싶었..
(글쓴이 : 정한별 사회복지사) 꿈자람 책 놀이터에 꾸준히 오시는 지역주민이 한 분 계십니다. 도서관에 가끔 갈 때에도 종종 뵐 수 있을 정도로 자주 오셨었습니다. 작년 하반기에 '내 마음을 담은 동화책'을 도서관에서 진행할 때에 만나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이 시끄럽게 떠들면서 활동을 하자 "도서관에서 너무 소란스러운 것 아닌가요? 책 읽는 사람들을 위해 조용히 해 주세요."라고 말씀하시기도 하였습니다. 어르신께 우리 도서관은 조금 떠들고 복작복작해도 괜찮은 도서관이라고 말씀드렸었습니다. "그래요?" 하시며 도서관의 취지는 이해해 주셨지만 어르신 말씀대로 책 읽는 사람들에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니어서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느정도의 소음. 과연 어느정도의 소음이 책 놀이터로서 괜찮은 소음일까..
하는 일/보도자료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2. 27. 15:59
주민모임 공모사업 '동네 사람들' 참여자 모집' 2019.2.26 사람이 모이면 행복해집니다! 지역주민이 모이면 모임 비용을 지원해줍니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주민모임공모사업 동네사람들을 진행합니다. https://blog.naver.com/gangseokkachi/221475230696 출처 : 강서까치뉴스 블로그
하는 일/보도자료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2. 27. 15:56
방화11복지관, 주민모임공모사업 '동네 사람들' 참여자 모집 2019.2.25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7749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주민모임이 좋은 관계를 맺으며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주민모임 공모사업 ‘동네 사람들’을 진행한다. 방화2동 주민이 모임 활동에 대해 직접 공모 제안하는 방식으로 주민모임의 주도적 활동과 관계를 돕는 사업이다. 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2. 20. 15:00
50+공공복지서포터즈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 공고 - 아 래 - 50+공공복지서포터즈 채용 전형일에 따라 서류전형 심사를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이 서류전형 합격자가 결정되었기에 이를 알립니다. 채용분야 성명 연락처 비고 공공복지 서포터즈 박** 010-64**-19** 서류전형 합격 ※ 면접 일정 개별연락 *본 복지관 공공복지서포터즈에 응시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오며,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을 공지하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문 의 : 곁에있기팀 김민지 사회복지사(☎ 2661-0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