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6. 4. 13:31
5월 업무추진비입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5. 30. 20:35
6학년 1반과 함께 5월 25일 오늘은 캠페인 준비모임으로 두 번째 학교에 방문합니다. 지난 주에는 여자 회장 자치회 모임에서 캠페인 활동을 소개하고 준비했었고 다음 주에는 남자 회장 자치회를 만납니다. 김다슴 선생님이 담임을 맡고 있는 6학년 1반 전체도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김다슴 선생님께서는 이미 이런 활동에 관심을 갖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일을 중요하게 여기셨습니다. 월드비전 UCC 제작 대회에도 반 아이들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6학년 1반 전체가 함께하니 든든합니다. 아동자치회까지 함께하니 50여명의 아이들과 캠페인 활동에 참여합니다. 2차 기획단 모임 2차 기획단 모임을 했습니다. 내용은 지난 1차 기획단 모임과 동일합니다. 복지관을 소개하고 캠페인이 무엇인지 설명했습..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5. 30. 19:26
스승의 날입니다. 방화마을 합창단 선생님이신 정소영 지휘자 선생님 송민현 반주자 선생님께 합창단 회원들이 작은 마음을 모았습니다. "복지관에서 선생님들 차비라도 줘야 하는거 아니에요?" 합창단 회원의 이야기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복지관에서 작은 비용을 주신다는 것도 저희가 마다했어요. 어르신들과 이웃을 위해 제가 가진 것으로 나눌 수 있으니 제가 더 기뻐요." 한 푼 받지도 않고 자원봉사로 활동해주시는 두 분의 선생님. 오히려 연습 할 때마다 조금씩 간식 싸와서 나눠주십니다. 고맙습니다. 두 분의 나눔을 보며 배웁니다. 두 분의 나눔이 합창단 회원의 마음에 깊이 깊이 뿌리 내리길 소망합니다. 삶을 노래하는 방화마을 합창단. (글쓴이 : 권대익 사회복지사)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5. 30. 19:00
방화마을 합창단은 매주 늘 간식이 끊이지 않습니다. 정소영 지휘자 선생님, 송민현 반주자 선생님. 그리고 여러 회원들까지 함께 나눠먹을 간식을 조금씩 가져옵니다. 각종 과자, 수박, 바나나, 커피, 사탕, 목캔디 등등 함께 나누는 간식만큼 마음도 늘 풍성합니다. 고맙습니다. (글쓴이 : 권대익 사회복지사)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5. 30. 15:51
방화2동 11단지 1102동 이명숙 통장님을 만났습니다. 우리 동네 어떤 곳인지, 복지관에서 어떤 일을 하면 좋을지 여쭙고 싶었습니다. 복지관에서 꿈꾸는 동네,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도 전해드리고 싶어 만남을 제안했습니다. 지난 2월 복지관에서 반장님 두 분과 함께 처음 만났고, 통장회의에 인사 드리러 갔을 때 한 번 뵙고, 이번이 세번째 만남입니다. 이번에는 통장님 댁에 놀러 갔습니다. 문을 활짤 열어놓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저와 이예지 선생님을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맛있는 사과도 깍아주시고 음료도 대접해주셨습니다. 통장님 댁에서 봬니 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명숙 통장님은 지난해 9월 통장이 되셨습니다. 몇 년 전 아파트 앞에 쌓인 고물을 처리하는데 앞장서서 역할하셨습니다. 그 당시에는..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5. 30. 11:48
(글쓴이 : 고진슬 사회복지사) 1. 교통공원에서의 만남 지역에 인사를 다니며 지역주민에게 우리를 어떻게 소개하면 좋을까 함께 궁리했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복지관을 알리는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포트폴리오와 함께 방화동, 공항동 주민들은 어떤 마을을 꿈꾸고 있는지 내가 잘하는 것이나 마을 자랑거리를 알 수 있는 강점인터뷰지도 제작하였습니다. 4/27(금) 제작한 포트폴리오와 강점인터뷰지를 들고 김미경 과장과 함께 지역에 나갔습니다. 포트폴리오와 강점인터뷰지가 주민들이 보기에 어떠한지 알고 싶었습니다. 교통공원에 복지관 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앉아 계셨습니다. 김미경 과장이 안면이 있어 먼저 인사하며 다가갔습니다. “어르신, 안녕하세요. 저희는 방화11복지관 직원들이에요. 점..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5. 29. 18:13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어버이날 잔칫날이 되었습니다. 기대 반 설렘 반인 마음에 밤새 잠도 설쳤습니다. 출근하자마자 분주하게 필요한 물품을 챙긴 후 정우랑 팀장님과 함께 유진숙 선생님 댁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김재옥 선생님도 오셨습니다. 어버이날 잔치에 필요한 재료들을 사기 위해 동네 슈퍼마켓으로 갔습니다. 두 선생님은 저번 만남 때 필요한 재료들을 적어 놓았던 메모를 보시며 앞장서서 물건을 고르셨습니다. “음... 오이가 싱싱하고 좋네. 이거 한 팩만 있으면 되겠다.” “나무젓가락은 이 정도만 있어도 되겠지” 저와 정우랑 팀장님은 두 선생님의 뒤꽁무니를 졸졸 쫓아다니며 고르신 물건을 장바구니에 열심히 담았습니다. 쇼핑하는 중간 두 선생님께서 슈퍼마켓에 근무하는 직원에게 정우랑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5. 29. 10:18
어버이날 ‘부모님께 연락해요’ 캠페인 어버이날 행사 궁리 5월입니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처럼 여러 기념일이 많습니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날이 많아 가족의 달이라고도 합니다. 복지관에서 5월에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궁리했습니다. 해마다 어버이 날이면 주민센터와 함께 대규모 큰 행사를 진행했었는데 올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선거법 관련으로 행사가 취소되었습니다. 새롭게 어버이날 행사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할 수 있는 만큼 준비해보기로 했습니다. 어버이날 행사는 원종배 선생님과 권민지 선생님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생활복지운동으로 ‘부모님께 연락해요’라는 주제로 생활복지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김미경 과장님의 제안과 선행연구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5. 28. 16:46
동 중심,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복지관은 2018년 동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방화2동은 ‘곁에있기’팀에서 담당합니다. 올해부터 3년 후를 바라보며 사업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주안점은 지역주민이 주체적으로 하실 수 있도록 돕는 것, 더불어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 팀원들과 논의했습니다. 명절에 이웃과 전 나눠 먹는 소박한 잔치를 열면 어떨까? 가정의 달 5월에는 복지관에서 매번 어버이날 행사를 했었는데 더 의미 있게 해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연말에는 첫해이니 소박하게라도 마을축제를 열면 어떨까? 고민을 나눴습니다. 5월 가정의 달에는 어버이날, 추석 명절, 마을축제 이렇게 세 가지 사업은 직원들이 함께하는 공통의 사업으로 시작해 보자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