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빛깔 무지개」 실천 사례집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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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빛깔 무지개'

7명 아이들과 인천 덕적도로 떠난 섬 여행 이야기

 

이예림 | 273쪽 | 푸른복지

 

Compressed일곱+빛깔+무지개+최종+원고.pdf
3.69MB

 

 

서연
저희 팀 이름이 무지개 여행팀인 이유는 
일곱 명의 각자의 색깔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 
그러면 이제 저희가 모두가 하나인 
무지개 여행팀이 만들어온 추억을 같이 나누어보겠습니다!

- '어린이 여름 여행' 수료식 발표 가운데 - 

 

 

 


 

사회복자사 권대익 선생님과 사회복지 대학생 이예림.

두 사람이 아이들과 여행복지를 이루고 누리게 거든 이야기가 실천 사례집으로 나왔습니다.

 

‘사회사업 실무학교’는 사회복지 대학생이 방학 중 5주 가량 사회사업 기관에서 수행하는 사회사업입니다.

대학생이 복지 당사자와 함께 한두 가지 단위 사업을 '복지요결'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평가까지 수행하는 실제 사회사업입니다.

 

①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여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자연력으로써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습니다. 
② 그래서 수월하고 평안하고 넉넉할 뿐 아니라 “아~ 사람 사는 것 같다!”

이렇게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에 감동하게 되는 사회사업, 눈물 나게 행복한 사회사업입니다.

 

'일곱 빛깔 무지개'는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이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같은 하늘 아래, 같은 바다에서 헤엄쳤고, 같은 산을 올랐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여름이라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제가 더 행복했습니다. 

 

우리 무지개 여행팀. 빨강부터 서현, 아름, 윤이, 우성, 사랑, 어진, 서연. 

잊지 못할 여름에 선물처럼 다가와 줘서 고마웠습니다.

이번 여름이 아이들에게는 앞으로 살아갈 수많은 평범한 날들 가운데 조금 더 행복했던 날이었길 바랍니다.

 

무지개 여행 팀의 여름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여행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졌습니다. 

언제 와도 좋고 다시 와도 좋은 사람. 언제, 누가 찾아와도 행복할 수 있게 말입니다.

 

언제든 무지개가 뜨는 날엔 무지개 여행 날이 떠오를 듯합니다.

 

- 맺음말 가운데 -

 


 

차례

 

격려 글 1

머리말 3

저자소개 5

참여 아동소개 7

 

 

 

준비

 

단기 사회사업

  단기 사회사업 소개 16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년 여름 사회사업 실무학교 소개 19

 

선행연구

  배경이론 : 복지요결 22

  「우리가 날던 날을 읽고 27

  「북소리를 울려라를 읽고 30

  「나가 놀자!를 읽고 36

  「아이들은 놀기 위해 세상에 온다를 읽고 40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을 읽고 44

  「내 마음속에 찾아온 봄을 읽고 47

  「당신을 초대합니다를 읽고 50

  「우리가 만든 여행을 읽고 53

우리의 여행법을 읽고 57

 

당사자 면접

  선생님이랑 친해졌어요! 60

 

과업 준비

  합동 연수사회사업 어떻게 해야 할까 66

  어린이 여름 여행 사업 소개 75

  아이들은 무얼 먹고 자랄까? 77

  조건 없는 사랑, 100시간의 강점 샤워 79

 

 

 

일곱 빛깔 무지개 여행 이야기

 

인사

  사회사업의 시작, 인사 84

 

여행 준비

  1차 모임금요일은 선생님 만나니까 좋고 89

  2차 모임여름엔 물놀이죠 95

  3차 모임목요일이 얼른 오면 좋겠어요 100

  4차 모임그럼 일곱 빛깔 무지개야? 105

  5차 모임저보고 주황아 안녕!’ 이래요 112

  6차 모임선생님이 하면 안 돼요? 116

  7차 모임저희 여행 못 가요 120

  8차 모임나랑 눈사람 만들래 127

  9차 모임대조영도 바다와 관련된 사람이야 134

  10차 모임흠뻑 140

  11차 모임BRAVO MY LIFE 143

  12차 모임제가 하면 안 돼요? 145

 

무지개 여행

  무지개 여행 1일 차저희 밤샜어요! 150

  무지개 여행 2일 차소라게 데려가도 돼요? 160

 

 

 

마무리

 

수료식 준비

  13차 모임비 오는데 물놀이 할 수 있어요? 170

  14차 모임즐거워서 그래요! 175

 

당사자와 함께하는 수료식

  마지막 여행 날이제는 비가 오지 않는 179

  모임이 끝나고 난 뒤강점 샤워 195

 

감사 인사

  사회사업의 끝, 인사 211

 

실습생 수료식

  수료식방화동에서의 마지막 밤 214

  수료사흔들리며 피는 꽃 216

  수료증 224

 

함께하는 끝맺음

  합동수료연수철암도서관 228

  성과나눔회 240

 

평가

  정합성 평가 243

  실습생 평가 245

  다음에 어린이 여행을 한다면 247

 

실습생 워크숍

  남원, 곡성합동연수 이후 자체 워크숍 250

  장수양악마을 북 콘서트 254

  방화동강점 워크숍 261

  무의도다 왔어! 265

 

 

맺음말 268

 

 


 

야구선수 출신 예림이가 좋아하는 야구선수는 류현진입니다. 

올해 류현진은 최고의 피칭을 보여주며 놀라운 평균자책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류현진이 어깨 수술 이후에 화려하게 부활할 수 있었던 힘은 

끊임없는 자기훈련과 다시 마운드에 서고자하는 의지였을 겁니다. 

 

팬들은 마운드에서 공을 뿌리는 화려한 모습을 보지만, 

선수는 보이지 않은 곳에서 피땀눈물로 훈련하는 과정을 예림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이번 사회사업 실무학교가 예림에게 그런 훈련이 되었습니다. 

 

- 권대익 선생님이 이예림 학생에게 전한 수료증 가운데 - 

 


 

‘일곱 빛깔 무지개’는 권대익 주임과 이예림 학생이 함께 했습니다. 

 

아이들과 인천 덕적도로 여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정, 숙박, 예산, 역할분담, 준비물까지 아이들과 함께 의논했습니다. 

이예림 학생은 아이들을 마음껏 사랑하고 표현했습니다. 

수료식에서 아이들을 꼬옥 안아주었습니다. 

 

이예림 학생이 뿌린 사회사업 씨앗이 아이들의 마음 속에서, 지역사회에서 꽃피울 겁니다.

 이 귀한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겨주어 고맙습니다.

 

-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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