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기웃-핸드폰] 다솔경로당 장소 빌렸어요.

(글쓴이 : 최은혜 마을활동가)

 

 

공항벧엘교회에서 4월부터 진행한
핸드폰 활동은 6월 28일까지 
하기로 돼 있었습니다.

공식적인 핸드폰 활동이 끝나가던 중
정효조 어르신께서 현재 다니고 계신
다솔 경로당을 핸드폰 활동 장소로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다솔경로당 1층은 
여자 어르신 방, 남자 어르신 방이니 
2층에서 활동하면 좋겠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며칠 후 정효조 어르신께 연락드렸습니다.

핸드폰활동을 다솔경로당에서 
할 수 있는지 여쭤보려고 연락드렸습니다.
혹시 경로당 회장님과 이야기 나누신 게 
있으신가 해서요.

“아~ 이야기해놓을게!”

네~ 근데 경로당 회장님은 
저를 잘 모르시니까 
회장님께 얼굴 뵙고 한번 인사드리러 갈 때
혹시 같이 가주실 수 있으세요?? 
어르신께서 소개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르신들께 설명하는 은혜 학생


핸드폰 활동 시간과 
회장님께 제 소개, 
핸드폰 활동하는 목적에 대해 
이야기 드리기 위해 만났습니다.

저희가 핸드폰 활동하는 목적은
핸드폰 활동을 통해서 
이웃 간의 이야기도 나누시고 
서로 알고 지내는 사이가 되셨으면 좋겠다,
이웃 관계 맺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갖고 하고 있어요.

근데 경로당에선 배우고 싶은 사람이 
아마 없을 텐데

핸드폰 활동하면 경로당 2층에서 
하게 될 걸로 알고 있어요.
핸드폰 배우고 이야기 나누고 싶으시면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2층으로 오시면 돼요.
또 다른 배우시는 이웃분들도 계세요.

회장님께서는 2층에 
어르신들이 없으니 
핸드폰 활동하는 것 
장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습니다.

공항동의 곳에서 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회장님, 
장소추천과 경로당 회장님께

핸드폰활동 상황 이야기 해주신

정효조 어르신께 감사합니다.

매일 하는 거야? 

일주일에 1번씩이요.


경로당 회장님과 이야기 하면서

이용 가능한 대략적인 요일, 
시간대 알게 되었습니다.
나눔가, 배움가와 더 의논해보고  
정해지면 추후 회장님께 말씀드려야겠습니다.

활동은 7월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7월 이후에도 어르신들께서 원하시거나 
나눔가들이 나눔 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면 계속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경로당 나가기 전에 
어르신들께 7월에 
2층에서 핸드폰 활동 진행하니 
핸드폰 간단한 사용법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오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경로당 회원 분 외에

이웃분들도 오시니까 
이야기 나누고 싶으시면 

오시라고도 말씀드렸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