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서 나뭇가지가 퍼지듯」 실천 사례집 출판
- 하는 일/복지관 출판도서
- 2019. 5. 12. 18:00
★★★★★
'나무에서 나뭇가지가 퍼지듯'
2019년 단기사회사업 공항동 어린이 홈파티 이야기
이한결 한수현 이미진 | 267쪽 | 푸른복지
유난히 따듯했던 겨울 한 달 동안
아이들의 웃음소리, 지역주민이 이야기 나누는 소리에 공항동이 떠들썩했습니다.
어린이 홈파티를 구실로
아이들이 지역주민께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했습니다.
나뭇가지에서 가지가 퍼지듯이 관계 속에서 관계가 이어졌습니다.
이웃과 인정이 넘치는 공항동을 꿈꾸며 기록했습니다.
- 본문 가운데 -
사회복자사 한수현 이미진 선생님과 사회복지 대학생 이한결.
두 사람이 당사자인 아이들과 홈파티 복지를 이루고 누리게 거든 이야기가 실천 사례집으로 나왔습니다.
‘사회사업 실무학교’는 사회복지 대학생이 방학 중 5주 가량 사회사업 기관에서 수행하는 사회사업입니다.
대학생이 복지 당사자와 함께 한두 가지 단위 사업을 '복지요결'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평가까지 수행하는 실제 사회사업입니다.
①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여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자연력으로써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습니다.
② 그래서 수월하고 평안하고 넉넉할 뿐 아니라 “아~ 사람 사는 것 같다!”
이렇게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에 감동하게 되는 사회사업, 눈물 나게 행복한 사회사업입니다.
'나무에서 나뭇가지가 퍼지듯'은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이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의도적으로 복지관 자원 활용하지 않고
지역사회 안에서 동네 어른과 함께 계획 준비 실행하게 거들었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게 거들지 않고 복지관 자원으로 어린이 홈파티 진행했더라면
아이와 동네 어른 간의 관계 맺지 못했을 겁니다.
그저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지나지 않았을 겁니다.
아이들의 홈파티이니 아이들과 그 둘레 사람이 주인 되어
지역사회 안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게 거들었습니다.
- 머리말 가운데 -
차례
격려 글 1 머리말 3
소개
저자 소개 7 참여 아동 소개 9 단기사회사업 소개 17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단기사회사업 소개 20
준비
선행연구 조민지 학생의 「친구야 놀자」를 읽고 24 최영경 학생의 「친구야 놀자」를 읽고 28 「아이밥, 놀이반찬, 이웃국」을 읽고 31 「나라와 나라를 잇는 비행기처럼」을 읽고 36 「인생은 여행 여행은 인생」을 읽고 40 복지요결 42
사업 준비 당사자 면접┃선생님 죄송하지만, 합격이에요 47 합동연수┃첫째 날 53 합동연수┃둘째 날 58 마을 인사 62 사업계획 발표 69 개별 만남 75 어린이 홈파티 모임 준비 81
실천
첫 번째 모임 | 묻는데 그치지 않고 의논합니다. 84 두 번째 모임 | 기획 회의도 놀이처럼 합니다. 90 세 번째 모임 |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부탁합니다. 97 네 번째 모임 | 아이들이 자주하여 준비하게 합니다. 104 다섯 번째 모임 | 아이들이 부모님께 직접 설명하게 합니다. 110
어린이 홈파티 학부모 설명회 115
여섯 번째 모임 | 공항동 곳곳이 회의 장소입니다. 123 일곱 번째 모임 | 점심 식사와 홈파티 준비를 구실로 관계 엮습니다. 128 여덟 번째 모임 | 감사 인사를 구실로 관계 엮습니다. 134
첫 번째 어린이 홈파티 138
아홉 번째 모임 | 계속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니 본인 일로 생각합니다. 147 열 번째 모임 | 회의가 어려울 땐 개별로 만납니다. 153 열한 번째 모임 | 어린이 홈파티를 구실로 지역주민과 관계 엮습니다. 159
두 번째 어린이 홈파티 163
마무리
당사자와 함께하는 수료식 이야기 수료식 준비 174 어린이 홈파티 수료식 이야기 184 어린이 홈파티 수료사 192
복지관 수료식 우리만의 수료식 197 합동 수료식 202 수료사 216
정리
과정 222 정합성 평가 223 실리 평가(배움, 소망, 감사) 231 다시 한다면 235
못다 한 이야기
복지관 소개 239 기관 사업 소개 242 노는 날 248 희망 나눔 256 강점 나눔 259 둘레 사람 격려글 261
맺음말 266
|
예비사회사업가 이한결 실습생이 어린이 홈파티 거들었습니다.
사회사업 근본을 세워 실천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어린이 홈파티 이후 기획단 아이들과 동네 어른이 만나면 인사 나누고
도움이 필요하면 서로 도움 줄 수 있는 관계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습니다.
어린이 홈파티를 구실로 기획단 아이들과 동네 어른들이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만들게 거들었습니다.
사회사업 의도 잘 살려 거들고자 끊임없이 성찰하고 궁리했습니다.
어린이 홈파티 아이들 일이 되게, 지역사회의 일이 되게 도왔습니다.
어린이 홈파티 ‘나무에서 나뭇가지가 퍼지듯’은
한수현 주임, 이미진 사회복지사, 이한결 학생이 함께했습니다.
어린이 홈파티 이뤘습니다.
일정, 장소, 예산, 역할분담, 준비물까지 아이들과 함께 의논했습니다.
이한결 학생은 아이들을 마음껏 사랑하고 표현했습니다.
어린이 홈파티를 구실로 당사자인 아이들과 지역주민이 더불어 살게 거들었습니다.
이한결 학생이 뿌린 사회사업 씨앗이 아이들의 마음 속에서 지역사회에서 꽃피울 겁니다.
이 귀한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겨주어 고맙습니다.
-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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