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기웃] 장미공원에서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장미공원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처음 만난 친구들인데

이름과 학교 등 많이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승우와 세준이에게

서예 배우러 오라고 홍보지를 건넸습니다.

 

"저 갈래요!"

 

"전 서예는 안 하고 따라가서 구경할래요."

 

승우와 세준이는 단짝인데

태권도 학원이 끝나면 장미공원 놀이터에서

6시까지 놀다 집에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승우와 세준이가 아는 친구들을 불러모았습니다.

 

"형도 해."

 

"너는 꼭 해야 해."

 

지나가는 어머님이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오시라고 홍보지 드렸습니다.

아이들 덕분에 홍보가 수월했습니다.

 

세준이는 연락처를 알려줬는데 

승우는 세준이한테 연락하면 같이 가겠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장미경로당 어르신 한 분과

아이 한 명이 확실해졌습니다.

바로 시작하면 좋을지,

3명 모이면 시작한다고 했으니

한 명 더 모이면 시작할지

논의해봐야겠습니다

 

댓글(5)

  • 양원석
    2019.03.27 18:22

    와우~ 아이도, 어르신도~ ^^ 서로에게 복이 되기를 바라요~ ^^
    잘 여쭙고 논의하시는 선생님~ 고맙습니다. ^^

  • 김미경
    2019.03.27 18:23

    아이들도 함께 홍보해 주니 수지맞았어요~

    서예 동아리 활동을 한 적이 있는데
    은은한 먹향이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서예 활동 많이 참여하시길 응원해요!

  • 김상진
    2019.03.28 09:04

    본문을 클릭하니 신미영 선생님의 얼굴이 크게 나와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분들과 소통하는 신미영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 김은희
    2019.04.02 20:59

    아이들의 놀이터, 아지트!
    방화동은 교통공원, 공항동은 장미공원인가봅니다.
    아이들의 입소문을 타고, 어머니의 관심속에
    서예활동으로 동네 어른, 아이 여럿 모여 서로 소통하길 기대합니다.

  • 정우랑
    2019.04.03 10:29

    아이와 어르신이 '서예'를 하며
    오손도손 이야기 나눕니다.
    평소에는 만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서예 '일상생활기술'을 나눠주시는
    여홍동 어르신덕분에 가능해집니다.

    이웃기웃사업이 바라는
    공항동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소박하지만 정겨운 어울림.
    마음이 따뜻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