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안녕! 주택 인사캠페인] 마곡중앙하이츠 8월 인사캠페인 '어디야? 밥은 먹었어? 보고싶다!'

(글쓴이 : 최예지 사회복지사)

8월 인사캠페인 주제는 '어디야? 밥은 먹었어? 보고싶다!'입니다.

인사캠페인 포스터는 마곡중앙하이츠아파트뿐만 아니라 방화2동 상가 곳곳에도 부착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출입구에서 본 인사캠페인 포스터를 살고 있는 지역 상가 곳곳에서도 볼 수 있으니

주민분들의 인사캠페인 인지도가 더 높아질 수 있을 겁니다.

 


 

인사캠페인 포스터를 부착하며 마곡중앙하이츠아파트 지역 주민들을 만납니다.

관리사무소에 들러 새로운 인사캠페인 포스터를 보여드립니다.

복지관에서 하고자 하는 일의 의미를 잘 알아주시고

좋은 협력 관계 속에서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마곡중앙하이츠 경비 직원분께도 응원받습니다.

"아이고. 좋은 일 하시네요. 포스터 내용도 좋네요~"

 

길을 걷다가 우연히 서준(가명)이를 만났습니다.

서준이는 마곡중앙하이츠에서 인사캠페인을 진행했던 마음배송단 단원의 친구입니다.

그때 인사캠페인을 하는 것을 보며 자신도 다음에 꼭 해 보고 싶다고 했었습니다.

인사캠페인의 의미를 잘 알고 있는 서준이이기에

오늘 인사캠페인 포스터 부착을 함께 하면 어떨지 제안했습니다.

아쉽게도 피아노 수업이 있어 바로 복지관에 가야 한다고 합니다.

 

서준이에게 8월 인사캠페인 포스터를 보여주며 이번 달 인사캠페인 주제를 소개했습니다.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으니 친구에게 '어디야? 밥은 먹었어? 보고싶다!' 인사해 봐도 좋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서준이가 누구에게 인사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겠다고 했습니다.

그 마음이 실천으로도 이어지면 참 좋겠습니다. 

 

1203동에서 청소년 친구도 만났습니다.

인사캠페인 포스터를 본 적 있는지 물어보니 지나가면서 본 적 있다고 이야기해 줍니다.

포스터 글귀를 보고 '위로가 되는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가족 친구 이웃의 안부를 묻는 것, 보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됩니다.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어디야?"

"밥은 먹었어?"

"보고싶다!"

 

8월도 인사캠페인 포스터가 마중물이 되어 마곡중앙하이츠아파트 주민들이

가족, 친구, 이웃의 안부를 묻고 보고 싶은 마음을 전하는 8월이 되기를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