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생명사랑 안심아파트'자살예방사업' 업무 협약식

[글쓴이:김정민 사회복지사]

 

 

지난 3월24일 생명사랑안심아파트' 자살예방사업' 시작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부서가 모여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생명사랑안심아파트 '자살예방사업'은 강서구 지역 내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협약식에는 강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방화2동주민센터,

SH강서센터, 방화11단지 관리사무소, 공항지구대  등 각 유관기관과

방화11단지아파트 통장님들께서 참석하셨습니다. 

 

 

 

 

자살 사건은 사회심리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또 다른 2차 자살을 초래할 수 있으며,

한 사람이 자살로 사망할 경우 최소 5~10명에게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연예인이나 유명인이 자살로 사망하면 그 소식을 접한 다수의 사람들이 영향을 받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모방 자살로 이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사전에 자살을 예방하는 것이

다수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방안이 될 것 입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고위험군 발굴 및 조기 개입 계획,

상담소 운영 및 연간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환경조성 등 행복한 아파트 분위기를 위해

유관기관 6곳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앞으로 생명사랑안심아파트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 '시키고, 정신건강상담에 대한 편견이나 부담을 최소화 하여

누구나 마음의 고통을 편하게 나눌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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