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안녕! 주택 인사캠페인] 마곡중앙하이츠 2월 인사캠페인 '만나면 반갑다고 눈인사 어때요?'

(글쓴이 : 최예지 사회복지사)

 

이웃과 인사가 넘치는 따뜻한 마곡중앙하이츠 아파트를 꿈꾸며

마곡중앙하이츠 아파트는 총 93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제가 담당하게 된 지역입니다.

 

저도 어린 시절 아파트 단지에서 자랐는데

그때의 따뜻하고 좋은 추억들이 아직까지 선명합니다.

 

제가 담당하게 된 마곡중앙하이츠 아파트에도

이웃 간 따뜻한 눈길과 인사가 가득하기를 바랐습니다.

 

그런 마음을 담아 2023년 동네, 안녕! 주택 인사캠페인을

마곡중앙하이츠 아파트에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마곡중앙하이츠 아파트 관리사무소 인사 

신입직원교육으로 복지요결을 읽으며 사회사업 방법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기'를 배웠습니다.

 

가정 먼저 마곡중앙하이츠 아파트 관리사무소로 찾아가 인사드렸습니다.

올해 인사캠페인을 마곡중앙하이츠 아파트에서 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리니

"네. 좋지요~" 하셨습니다.

 

복지관에서 하는 일을 잘 알고 동참해 주겠다고 하시니

인사캠페인 잘 궁리해서 다시 찾아뵙기로 했습니다.

 

마곡중앙하이츠 인사캠페인 제안

마곡중앙하이츠 인사캠페인 제안

올해 진행하고자 하는 인사캠페인 내용을 한눈에 보실 수 있도록 제안서를 작성해

관리사무소로 다시 찾아가 인사드렸습니다.

떨리는 발걸음이었지만 박성빈 선생님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든든했습니다.

 

따뜻한 마곡중앙하이츠 아파트 단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23년 진행할 인사캠페인 내용을 설명하고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사실 저희가 해야 하는 일인데." 하셨습니다.

 

올 한 해 마곡중앙하이츠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할 인사캠페인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2월 인사캠페인 포스터 부착

마곡중앙하이츠 아파트 인사캠페인의 첫 시작은

가족, 친구, 이웃과 인사하는 주제의 인사캠페인 포스터 부착입니다.

 

2월부터 11월까지 다른 주제의 인사캠페인 포스터를 부착해

마곡중앙하이츠 아파트 주민들이

가족, 친구, 이웃과 인사하고 지낼 수 있도록 거들고자 합니다.

2월 인사캠페인 주제는 '만나면 반갑다고 눈인사 어때요?'입니다.

 

주민들이 오며 가며 잘 보실 수 있는 좋은 위치를 궁리하고

아파트 각 동에 인사캠페인 포스터를 부착했습니다.

마곡중앙하이츠 아파트는 한 동에 출입구가 2개입니다.

2개의 출입문에 모두 부착하여 주민들에게 잘 노출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사캠페인 포스터를 부착하던 중

일정을 마치고 댁으로 돌아오시던 1208동 주민분을 만났습니다.

 

"방화11복지관에서 이웃과 인사하며 지내자는 주제로 포스터를 부착했어요. 

들어오는 길에 잘 보이셨나요?"

 

"어우 그럼요~! 계단 올라오는데 포스터도 너무 예뻐서 눈길이 확 가던데요."

 

주민분께 포스터를 부착하는 이유도 설명해 드리니 "좋네요~" 하셨습니다.

 

캠페인 의도가 좋다고 이야기해 주신 주민분이셨습니다.

그 따뜻한 마음이 이웃과의 눈인사로도 이어지기를 바라며

인사캠페인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네~" 하며 웃어주셨습니다.

 

많은 주민분들이 인사캠페인 포스터를 보시고

이웃과 인사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피어나면 좋겠습니다.

그 마음이 이웃과의 눈인사로 이어져

방긋방긋 눈인사가 넘치는 마곡중앙하이츠 아파트가 되기를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