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일 (월), 새해 첫출근 공항동 마을인사

 

 

 

2023년 1월 2일 (월), 새해 첫출근을 했습니다. 

시무식을 마치고 마을인사를 다녀왔습니다. 

 

공항동 이어주기팀은 권대익 강수민 유혜숙 선생님입니다. 

특히 유혜숙 선생님은 오늘 첫출근한 새내기 사회복지사입니다. 

새해 첫날, 마을인사로 시작합니다. 

 

 

 

먼저 자연어린이집 황선미 원장님을 만났습니다. 

올해 공항동 희망드림단 단장을 맡으신 분이기도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락드리고 찾아가니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따뜻한 차도 내어주셨습니다. 

 

여러 이야기를 두런두런 나누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회사, 자영업 등 여러 일을 하시다가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사회복지도 공부하셨는데 지역에서 의미있는 활동을 늘 궁리하고 계셨습니다. 

 

어린이집에서도 별도 활동으로

원아들과 이웃 상가를 만나며 바카스 귤 등을 나누는 일도 하고 

교사들과 함께 김밥을 싸서 이웃과 나누기도 하셨습니다. 

 

학부모님들과 뜻있는 활동을 궁리하시기도 하고 

원아들이 살고 있는 마곡9단지아파트 공용시설도 어떻게 연대할지도 생각하셨습니다. 

 

2023년, 공항동 이어주기팀과 여러 일들을 함께 계획하기로 했습니다. 

서로 재능과 자원을 나누니 풍성합니다. 

함께 일하니 든든합니다. 

 

 

 

 

공항동 이주단지 쪽에 있는 상가에 인사드렸습니다. 

 

배러댄와플, 플러스마트, 추봉 베이커리 사장님을 만났습니다. 

모두 <동네,안녕!>사업 상가캠페인에 동참해주시는 곳입니다. 

공항동에서 이런저런 일이 있을 때 함께 나누시는 사장님입니다.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새롭게 입사한 새내기 유혜숙 선생님과 힘차게 인사드렸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첫날, 마을인사를 드리니 뜻깊습니다. 

사장님도 우리도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더 많은 곳에 방문하고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웠습니다. 

1~2월, 부지런히 인사하고 주민을 만나고 싶습니다. 

올해 어떤 사업을 어떻게 해야 할지 묻고 의논하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1월 말 구정도 인사의 구실이고

새내기 유혜숙 선생님이 일을 시작한 것도 인사의 구실입니다. 

 

2023년, 부지런히 당사자와 지역사회를 만나겠습니다.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더불어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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