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마을인사

 

 

 

18년 1월 2일. 시무식을 마치고 전체 직원이 동네를 다니며 마을인사를 했습니다. 


연말 연초는 마을인사의 좋은 구실입니다. 이 때 인사할 때 반갑게 맞아주지 않는 분은 거의 없습니다. 새로운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날, 정성스럽게 인사 온 사람을 어찌 반겨주지 않을 수 있을까요?


연말에 김은희 부장님께 마을인사를 다니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좋은 생각이에요. 이렇게 좋은 구실이 있으니 전체 직원이 마을인사를 다니면 어떨까요?” 


혼자 마을인사를 다닐 생각이었는데 전체 직원이 마을인사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인원이 늘어난만큼 마음도 준비도 풍성해졌습니다. 함께 나눌 수 있는 물품을 정리했습니다. 한수현 선생님은 예쁜 손팻말은 만들어주셨습니다. 총무팀 직원들까지 20여명의 모든 직원이 4~5명씩 조를 이루어 동네 곳곳을 다니기로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나왔습니다. 새해 첫 날 기분 좋은 마음을 이웃에게 전하고 새해 인사 드리러 나왔어요.”


동네 상가, 교회, 단체, 병원, 약국을 다니며 인사했습니다. 모두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무엇보다 혼자가 아니라 동료와 함께하니 든든했습니다. 전체 직원이 마을인사를 하는 문화 자체도 감사했습니다. 


올해 동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되었으니 더더욱 동네를 많이 다니며 사회사업 해보고 싶습니다. 


오늘 신정 말고도 인사의 구실은 많습니다. 신입 직원이고, 조직도 개편되었고, 사업계획도 해야 하고, 실습생들과 마을인사 시간도 있고, 구정도 있습니다. 


발바닥으로 일하는 사회사업가이고 싶습니다. 발바닥으로 일하는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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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김은희
    2018.03.29 15:42

    권대익 주임이 새해 마을에 인사로 시작하자는 좋은 의견을 내주었습니다.
    한수현 주임이 인사를 위한 문구나 안내 판넬도 준비해주어
    방화11 식구들 모두 함께 마을로 나가 새해 인사로 2018년을 시작하였습니다.
    그저 사무실에서 시무식만으로 시작하던 때보다
    더 신나게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복지관을 더 알릴 기회도 되었습니다.
    복지관이 살아 생동하는 듯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을 인사로 시작한 올해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 2018.03.30 22:24 신고

    인사는 사회사업의 절반 이상이지요.
    인사로 시작해서 감사로 끝나는 사회사업의 기본. 잘 지켜야 겠습니다(정우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