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안녕!] 곁에있기2팀 6월 공통인사캠페인

곁에있기2팀 6월 공통인사캠페인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6월도 어김없이 지역 상가와 함께 공통인사캠페인을 하러 나갔습니다.

6월 공통인사캠페인 주제는 수고했어 오늘도입니다.

인사캠페인에 동참해주시는 상가 사장님들께 인사를 전하러,

6월 주제로 포스터를 교체하러 팀원들과 함께 나갔습니다.

임신 막달이 가까워져 오고 있는 미진 선생님의 상황을 살펴

이번에는 차를 이용해 이동하며 다녔습니다.

통마다 인사캠페인에 동참해주시는 상가가 늘어나니 거리가 꽤 있는 곳들도 생겼는데

차로 다니니 훨씬 수월하기도 했습니다.

 

지난달에 참여해주셨던 12곳의 상가 사장님들께서 이번달에도 동참해주셨습니다.

 

만나면(운남 쌀국수) 6월 인사캠페인 모습

7통에 있는 정통기사식당과 만나면(운남쌀국수)에서 동참해주셨습니다.

포스터를 붙여 놓으니 화사하기도 하고

아무래도 식당이라 가족 단위로 많이 오는데

가족들끼리 포스터 글귀를 읽어보고 가신다고 후기 들려주셨습니다.

두 식당 사장님들께서는 포스터를 읽어보시는 손님들께

집에가서 가족들에게 꼭 해보라고 제안해주시기도 하십니다.

정말 감사한 동참입니다.

 

이삭토스트 개화산역점 6월 인사캠페인 모습
몽키바나나 6월 인사캠페인 모습
자연할인마트 6월 인사캠페인 모습

교통공원 앞 12, 13통 상점 골목,

리썸(옷가게), 라떼는 말이야(카페), 과자구움, 대지부동산, 몽키바나나(카페),

이삭토스트 개화산역점, 자연할인마트, 이레부동산, 미르세탁소에서 동참해주셨습니다.

 

라떼는 말이야 벽면 : 이웃기웃 홍보지 옆 6월 인사캠페인 포스터

라떼는 말이야에는 공통인사캠페인 포스터 외에도

정민영 선생님이 꾸리고 있는 주민모임 홍보지가 붙어 있었습니다.

얼마나 반갑던지요.

복지관의 일에 주민들이 어울려 사는 일에

발 벗고 동참해주시는 라떼는 말이야 사장님께 고맙습니다.

 

포스터를 직접 갈아 끼우시는 리썸 사장님과 이레부동산 사장님 / 6월 인사캠페인 모습

리썸 사장님과 이레부동산 사장님께서는 늘 당신께서 포스터를 직접 갈아주십니다.

상가의 일로서 동참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미르세탁소 유리문에 포스터를 갈아끼우는 원종배, 이미진 선생님

미르세탁소 사장님께서는 세탁소 외관에 붙어 있던 포스터가 비를 맞으니

세탁소 안쪽 유리문으로 자리를 바꿔놓으셨습니다.

신경 써서 옮기셨을 사장님을 생각하니 참 감사합니다.

 

대지부동산 6월 인사캠페인 모습

대지부동산에서는 해당 월에 맞는 주제로 바꾸며 떼는

이전 주제 포스터들을 모두 한곳에 모아 보관해주셨습니다.

포스터가 의미도 색깔도 참 예쁘게 나와서 간직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귀하게 여겨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나중에는 모아둔 포스터를 한군데 전시해 놓아도 좋겠습니다.

 

과자구움 사장님이 주신 시원한 식혜!

과자구움 사장님께서는 포스터를 교체하러 오면 드리려고 사다 놨다며

시원한 식혜를 내어주셨습니다.

막 한글을 읽기 시작한 아이들이 부모님 손을 잡고 오면

꼭 포스터 속 글자를 함께 읽어보곤 하신다고 후기 들려주셨습니다.

포스터 속 문구가 좋아 손님들도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늘 귀한 후기를 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일빠네 베이커리 6월 인사캠페인 모습 / 사장님이 주신 빵과 컵홀더 인사캠페인 모습

마지막으로 10통에 있는 일빠네 베이커리에 6월 포스터를 붙였습니다.

포스터를 붙이고 마른 목을 축이려 음료수를 시켰습니다.

사장님께서 인사캠페인 스티커가 붙어 있는 컵홀더에

맛있는 빵을 얹어 주시며 응원해주셨습니다.

일빠네 베이커리에 인사캠페인에 동참해주시는 흔적이 여럿 깃들어 있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사장님들의 응원에 힘이 났습니다.

공통인사캠페인을 하러 나가면 사회복지사가 되려 힘을 받고 들어옵니다.

한 뜻으로 응원하고 지지하고 동참해주시기 때문이겠지요.

 

7월 공통인사캠페인 때는 이전에 인사캠페인을 홍보하고

처 다시 제안해 보지 못한 상가들에 다시 방문해보아야겠습니다.

적극적으로 상가에 인사캠페인을 제안해봐야겠습니다.

여러 상가와 기관이 마을의 어울림과 인사에 관심이 생겨 동참해주시고

인사 문화가 더욱 퍼지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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