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6. 15. 17:28
따르릉 -. 네 방화11복지관입니다. “선생님, 내가 그동안 이 복지관에 노래교실 하려고 좀 왔었는데 이사를 가게 되었거든요? 집을 정리하다보니까는 책이 좀 있는데 왜 1층에 도서관이 있잖아요. 거기에다가 기증을 좀 하려고 합니다.” “아! 어머니 기증을 하시려고요. 고맙습니다. 그런데 저희 도서관 서가가 좀 작아서요. 주시는 책 다 받을 수는 없고 깨끗한 새 책만 받을 수 있어요. 괜찮으실까요?” “그거는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책이 많아서 내가 가져가지를 못하는데 좀 와줄 수 있을까요?” “네 그럼 주소 주시면 찾아서 가 볼게요.” 다다른 곳 문 밖에는 한 상자로 책이 가득했습니다.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많은 책을 쪼그려 앉아 구경했습니다. 그 중 어머니께서 특별히 한 권을 손에 들며 설명을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