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4. 4. 14:33
(글쓴이 : 강수민 사회복지사) 공항동에서 이웃모임 하고싶습니다. 원하시는 모임이 있으시면 언제든, 무엇이든 제안해주세요! 문의) 강수민 사회복지사 직통번호) 02-2661-0672 / 이어주기팀 전화 010-4157-0670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6. 22. 18:18
(글쓴이 : 강수민 사회복지사) 5월 책모임 했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 새로운 멤버가 왔습니다. 안유리님의 지인 최수빈님이십니다. 두 분이 만나게 된 배경도 영화같습니다. 안유리님은 퇴사 후 여행으로 경주를 갔습니다. 혼자간 여행이었다고 합니다. 경주 게스트하우스에서 최수빈님 만났습니다. 여행지에서의 만남이지만 둘이 마음이 잘 맞았다고 합니다. 혼자 간 여행에서 둘이되어 경주 즐겼다고 합니다. 그대로 헤어지기 아쉬워서 연락처를 주고 받고 서울에 올라온 후에도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안유리님은 우리 책다방을 자랑했습니다. 청년이 모여 각자 읽고 싶은 책을 읽고 나누는 책모임, 서로 자랑거리를 하나씩 나누며 자기긍정의 시간을 갖는 책모임, 책으로 만나 여러 취미활동 공유하는 책모임. 안유리..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5. 20. 13:16
(글쓴이 : 정해웅 사회복지사) 지난 글 모음 [이웃기웃] 공항동 중년남성모임 준비, 2022.04.13. 정해웅 [이웃기웃] 공항동 중년남성모임 홍보, 2022.04.14. 정해웅 [이웃기웃] 공항동 중년남성모임 준비(두 번째 이야기), 2022.04.22. 정해웅 꿈샘누리공방 방문 이 씨 아저씨와 함께 꿈샘누리공방으로 걸어가며 김화경 대표님께 어떻게 모임을 소개하고 장소 대관을 부탁하면 좋을지 이야기 나눴습니다. 이 씨 아저씨는 몇 년 전 꿈샘누리공방에 와본 적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몇 년 전 공방에서 하는 요리 활동에 참여했었다며 공방 앞에서 옛 추억을 들려주셨습니다. 김화경 대표님께서도 이 씨 아저씨를 기억하고 안부를 전하시며 공방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이 씨 아저씨가 중년남성모임을 소..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4. 22. 16:33
(글쓴이 : 정해웅 사회복지사) 공항동 이웃기웃 홍보 준비 ‘이웃기웃’은 지역주민이 공통의 관심사로 서로 기웃기웃 관심을 가지며 서로 어울리는 이웃동아리 사업입니다. 올해는 더 많은 주민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이웃기웃 사업을 더 많이 홍보하며 많은 이웃이 서로에게 관심을 두고 가깝게 지내길 바랐습니다. 복지관에서도 이웃기웃 집중홍보기간을 정하고 팀별로 거리에 나가 이웃기웃 모임 홍보를 했습니다. 정민영 선생님이 이웃기웃 홍보 배너와 문구도 준비해주셨습니다. 팀별로 홍보를 수월히 할 수 있도록 이웃기웃 홍보지 양식도 만들어 주셨습니다. 주민 관점에서 이 사업을 어떻게 이해하실까, 어떻게 다가가면 좋을까 궁리하신 흔적이 보였습니다. 공통의 관심사로 이웃들과의 관계를 연결하고 소개하는 일, 잘하고자 하는 동료..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4. 14. 09:27
(글쓴이 : 정해웅 사회복지사) 이웃기웃 ‘중년남성 취미모임’ 홍보하기 이웃기웃 홍보지를 만들어 이 씨 아저씨를 다시 만났습니다. 탁구, 배드민턴, 산책, 등산, 장기, 운동 등 모임 주제를 하나씩 읽어보시면서 전부 본인이 좋아하시는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홍보를 어떻게 할지 의논하던 중 이 씨 아저씨가 지내셨던 고시원을 중심으로 1차 홍보를 하기로 했습니다. 자연스럽게 모임을 누구와 어떻게 어디서 하면 좋을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시원에는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으니 밖에 나와서 사람들하고 어울리면 좋죠.” 이 씨 아저씨는 혼자 사는 이웃들이 서로 잘 어울리기 바라는 마음이 있으셨습니다. 이웃기웃 모임의 의미를 잘 알아주심에 감사했습니다. 함께 고시원 방문을 제안해봤지만, 이전에 살았던 곳이기에 조금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4. 13. 16:56
(글쓴이 : 정해웅 사회복지사) 공항동 주민모임 ‘이웃기웃’ ‘이웃기웃’은 지역주민이 공통의 관심사로 서로 기웃기웃 관심을 가지며 서로 어울리는 이웃동아리 사업입니다. 공통의 주제로 만난 이웃들이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관심을 두고 가깝게 지냈으면 하는 활동입니다. 복지관 프로그램이 아닌, 이웃들 간의 모임으로 관계가 생동하는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소박하면 더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부담 없이 일상에서 하던 취미, 좋아하던 일로 시작하면 모임이 더 오래가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주민모임으로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공항동을 상상하니 마음이 따듯했습니다. 함께할 주민 찾기 ‘이웃기웃’을 누구와 함께하면 좋을지 생각했습니다. 며칠 전 이 씨 아저씨를 만난 일이 떠올랐습니다. 취업 연계가 되지 않아 집에만 있으니 무료하..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3. 24. 13:12
앞선 기록 [마을인사] 도시재생센터 마을인사다녀왔습니다! (이어주기팀), 2022.03.14 강수민 공항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3월 클린데이, 2022.03.24 권대익 공항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방문을 준비하며 최근 공항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를 자세히 살폈습니다. 공항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 바로가기 블로그에 내용을 살피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사업을 메모하고 정리했습니다. 크게 주민협의체, 주민역량강화사업, 주민공모사업, 소식지 사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1. 공항동 주민협의체 ① 도시재생활성화 수립, 수렴, 문제해결 – 정기총회, 5개 분과모임 등 ② 공항동 클린데이 ③ 선진지 탐방, 김장행사 ※ 대표-서덕순, 부대표-천정순, 부대표-양종우, 감사-서희동, 감사-소인영, 회계-임경숙,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7. 22. 10:44
공항동에서 두 번째 책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전 '당근책' 모임 때, '당근마켓' 어플로 이웃 모임 제안했었습니다. 당근책 모임이 만들어진 후 연락 주신 분과 개인사정으로 당근책에서 책다방으로 옮기게된 박혜선님. 두 분이 같이 '책다방'모임 시작했습니다. 책다방은 20대 여성 책모임입니다. 당근책이 모인 이후에 연락 주신 안유리님은 모임하고자 하는 다른 사람들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박혜선님은 당근책으로 함께하고자 하셨지만, 개인사정으로 인해 모임을 옮겼습니다. 이렇게 두 분이 만났습니다. 두 분이 적절한 시기에 좋은 기회로 만나 기쁩니다. 박혜선님은 방화동에 오래 거주하셨지만, 동네친구가 이사를 가고 거의 없다고 하셨습니다. 안유리님은 공항동에서 자취하시는 것이라 동네친구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