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6. 22. 10:35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6월 인사캠페인 주제는 ‘보고싶다. 친구야.’입니다. 6월도 어김없이 방화2동으로 나가 동네를 누비며 상가와 인사캠페인 포스터를 붙였습니다. 함께해주시는 상가 사장님들과 인사하고 이번 달 인사 주제를 설명했습니다. 사장님들께 주제를 설명하면 응원과 지지 보내주셨습니다. 지난달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이웃과 위로해요.’ 주제가 시기에 맞게 참 좋았다고 하시며 이번 주제도 잘 이어지고 의미가 참 좋다고 하셨습니다. 손님들이 포스터를 보고 어떻다 하는 소감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상가 한쪽 잘 보이는 곳에 있으니 오가며 꼭 읽어보신다고 하셨습니다. 이가밀방에서는 포스터가 건물 밖으로 차곡차곡 쌓여서 더 오래 이웃들에게 노출될 수 있도록 한 달마다 공간을 조금씩 더 내어주셨습..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6. 3. 17:29
'소식 없던 그 친구는 잘 지내고 있을까?' 올해 한 번도 연락하지 않은 친구에게 안부문자 어떠세요? "뭐 하고 지내?"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5. 18. 16:17
5월 주제는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을 이웃과 위로해요’입니다. 포스터는 작년 동네안녕 주민 인터뷰 내용을 반영해서 만들었습니다. 주민들은 ‘코로나 19를 잘 이겨내도록 힘내자는 안부 인사’를 이웃들과 나누길 바랐습니다. 이번 기회에 주민들이 이웃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인사캠페인 포스터가 지역사회에 노출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포스터를 본 주민들이 실제로 일상에서 어떻게 인사를 실천하고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인사캠페인에 동참중인 상가 사장님들께 포스터를 보고 반응한 손님이 계시냐고 늘 여쭙지만, ‘없었어요’라고 대답하는 사장님이 많으셨습니다. 권민지 팀장님께서 사장님들을 통해 주민들의 후기를 어떻게 하면 잘 받을 수 있을지 고민해보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예지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5. 9. 11:18
사회적 거리두기로 마음까지 멀어진 요즘 이웃에게 먼저 안부를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시지요?" "잘 버텨줘서 고마워요." "끝까지 힘내요." "좋은 날이 찾아올 거예요."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4. 14. 17:13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햇볕이 내리쬐고 새싹과 꽃이 피어나는 완연한 봄, 가족과 인사를 주제로 상가와 함께하는 인사캠페인을 했습니다. 지난달 새로운 동참 상가를 발굴하며 만나 뵐 상가가 어느새 부쩍 늘어있었습니다. 하여 이번 달에는 함께 해주시는 상가 사장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코로나 시기로 많이 쓰실 손소독제에 인사 문구를 붙여 준비했습니다. 팀을 나누어 지역으로 나섰습니다. 한분 한분, 상점마다 들러 사장님들을 뵙고 인사드렸습니다. 작은 선물에도 사장님들은 기쁘게 받아 주시며 되려 사회복지사들에게 인사해주셨습니다. “아이고 뭘 이런 걸 가져와요. 좋은 일 하는 건데 당연히 우리도 도우면 좋죠.” - 정통기사식당 사장님 자연할인마트 사장님께서는 손소독제 선물을 받..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4. 6. 10:37
떨어져 지내고 있는 가족은 당신의 연락을 기다릴지도 몰라요. "식사는 하셨어요?" "요즘 뭐하고 지내세요?" "잘 지내시죠?" 오랜만에 연락 한번 해보는 건 어떨까요?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3. 24. 17:13
3월 상가와 함께하는 인사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3월 인사캠페인 포스터 주제는 ‘그리운 친구에게 안부를 전하세요’ 입니다.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방화2동 주민들이 그리운 친구와 봄 인사 나누며 자연스럽게 안부 나누길 바랐습니다. 지난 달 인사캠페인 주제는 ‘가족에게 물어봐주세요’였습니다. 사장님들께 어떻게 인사 나누셨는지, 인사캠페인 동참하시니 어떠신지 물었습니다. “가게 들어올 때마다 포스터가 보여서 생각난 김에 가족과 전화통화를 했어요. 저처럼 이걸 보고 떠오르는 사람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라도 연락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과자구움 사장님 “저는 가족과 함께 살고 있어서 생각나는 친구한테 안부연락 했어요.” -리썸 사장님 “손님들이 많이 와야 제가 인사하면서 지내시라고 설명도 하고 그럴 텐데.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2. 4. 14:55
곁에있기2팀 1월 상가와 함께하는 인사캠페인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올해도 어김없이 방화11복지관에서는 동네, 안녕! 공통인사캠페인을 하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지역사회에 인사 문화를 퍼트리고자 하는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인사 문화와 주민 간의 소통이 널리 퍼지기를 바라며 곁에있기 2팀은 2022년에도 어김없이 길을 나섰습니다. 작년에 곁에있기 2팀과 공통인사캠페인을 함께 해주셨던 상가 사장님들께 새해 인사드렸습니다. 올해도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1월 포스터를 부착했습니다. 작년에 동참하셨던 16개 상점에서 모두 올해도 동참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인사캠페인 의미를 알고 지속해서 함께해주시는 상가 사장님들께 참 감사합니다. 1월 공통인사캠페인 주제는 ‘자녀를 안아주세요.’입니다. 작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