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4. 16. 11:13
(글쓴이 : 곁에있기1팀 정민영 사회복지사) 오전에 블링데이 모임이 끝나고 오후가 되어 김경옥 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김경옥 님 점심 식사 맛있게 하셨어요?” “네. 친구들이랑 같이 밥 먹었어요.” “네 분이 같이 식사를 하셨나 보네요. 뭐 드셨어요?” “비빔국수 먹었어요. 새콤달콤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모임이 끝나고 네 분이 동네 국숫집에서 점심을 드셨다고 합니다. 허은숙 님이 예전에 했던 말이 떠올랐습니다. 허은숙 님께 식사하셨냐고 여쭤보면 혼자 있을 때는 거의 안 먹고 라면 끓여 먹거나 대충 있는 거로 요기 정도만 한다고 하셨습니다. 블링데이 모임 끝나는 시간이 점심시간 즈음이라서 오늘처럼 매주 목요일은 허은숙 님이 회원분들이랑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근데 왜 전화하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