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11. 25. 23:02
(글쓴이 : 정해웅 사회복지사) 두 번째 여행을 한 달간 준비했습니다. 여행지 조사와 선정부터 길을 찾아 떠나는 것까지 모두 아이들 스스로 준비하고 다녀왔습니다. 부모님들께도 아이들이 준비한 여행을 많이 물어봐 주시고 챙겨주시길 부탁드렸습니다. 사회복지사가 동행하여 인솔하고 보호자 노릇을 하는 여행이 아님을 말씀드렸습니다. 온전히 아이들의 여행으로 다녀오고 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 아이들의 여행에 부모님이 함께해주셨으면 하는 마음뿐이었습니다. 11월 13일 10시 30분, 송정초에서 손오공, MJ, K-잼, 레몬비트, 작비를 만났습니다. 히유는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가게 되어 이번 여행에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다른 친구들이 다녀와서 얼마나 여행 잘 다녀왔는지 사진으로 설명해주기로 했습니다. 남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