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12. 25. 22:57
올해 마지막 골목 똑똑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동네 부동산을 다니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고립 가구 당사자를 추천받을 때 집주인이 알려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집주인을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곳이 바로 부동산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지도에 부동산을 검색하니 골목마다 매우 많았습니다. 모든 곳을 갈 수 없지만 동네마다 한 곳씩을 가기로 했습니다. 시간을 아끼고 더 많은 곳을 다니기 위해 2인 1조로 다니기로 했습니다. 이어주기팀은 권대익 정해웅 강수민 사회복지사 3명이 일합니다. 1조는 정해웅 강수민 사회복지사가 이주단지 중심으로 만나고, 2조는 제가 유혜숙 자원활동가와 함께 다니기로 했습니다. 유혜숙 선생님께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시간을 내어주었습니다. 1조는 이주단지 중심으로 다녔습니다. 사장님..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10. 14. 11:32
팀별로 주거 취약지역을 탐방하고 똑똑사업을 홍보합니다. 이번 폭우로 침수된 가구가 많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특히 반지하에 사는 고령, 장애인 가구는 인명피해까지 이어졌습니다. 각 통장님들께 침수피해 가구가 있는지 소개해주시길 부탁드렸지만, 통장님들도 상황을 다 알지 못하시니 당사자 소개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9월은 향후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당사자를 집중해서 만나기 위해 반지하 가구를 탐색했습니다. 주택단지가 많은 방화2동 12통과 13통을 다녀왔습니다. 7곳의 주택을 이예지, 추은미 선생님과 방문했습니다. 부재중인 반지하 가구가 많아 못 만난 가구도 많았지만, 침수피해 가구는 없었습니다. 단지 내에서 분리수거를 하는 주민이나 지상층 등 이웃 주민께도 고립가구 정보를 물으며 사업을 소개했습니다. 혼..
카테고리 없음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10. 7. 14:32
골목 똑똑 공항동 주민센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크림커피(구 더치커피), 들녘, 메디칼 약국, 바른손문구점, 베러댄와플, 서해낙지, 송가네농장, 조아라 황소곱창, 송정뼈다귀 감자탕, 송정온누리 약국, 술짠, 아는형님, 아랑수, 야구르트 배달원, 정성양갈비, 청년다방, 추봉베이커리, 커피메이드, 플러스 마트, 마트앤 마트, 팻 프르트, 김밥천국, 용떡방앗간, 우리도 한번 잘 구워보세, 할매 순대국, 리키커피. 30여 곳의 상가사장님들께 사회적고립가구 똑똑사업을 설명드렸습니다.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도움을 요청할 곳을 모르시는 분, 혼자 사시는 분을 아시면 연락 부탁드렸습니다. 혹은 상가를 이용하시는 분 중에 도움이 필요해보이시는 분을 아시면 연락 부탁드렸습니다. 홍보지 배치 부탁드렸습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8. 12. 18:08
팀별로 가본 적 없는 동네나 주거 취약지역을 탐방하고 똑똑사업을 홍보합니다. 지난달에 고시원을 탐방했으니 이번 달은 상가와 통장님께 똑똑 사업을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이예지 선생님과 단기사회사업 양서호, 이채민 실습생이 동행했습니다. 인사캠페인에 동참중인 중앙상회에 방문했습니다. 6통 중앙상회는 오고가는 주민들을 위해 작은 걸상이 있는 상가입니다.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걸상에서 담소 나누니 상가 사장님께서 이웃들을 많이 알고 계십니다. 중앙상회 사장님께 인사드리기 위해 상가 문을 두드렸습니다. 중앙상회 사장님께서 부재중이셨습니다. 사장님의 아드님이 상가 업무를 대신 맡고 계셨습니다. 아드님께 인사드리며 똑똑사업을 소개했습니다. 똑똑 홍보지와 물티슈를 전달했습니다. 아드님께서는 복지관에 소개할만한 주민이 있..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7. 15. 18:10
(글쓴이 : 곁에있기2팀 이예지 사회복지사) 곁에있기2팀 6월 골목똑똑 2022년 첫 골목 똑똑을 앞두고, 어떻게 골목을 탐방할지 팀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가본 적 없는 동네를 탐색하거나 골목을 누벼도 좋겠지만, 6월과 9월은 주거 취약인 고시원 및 여관을 다니며 사장님을 만나 뵙기로 했습니다. 작년에 찾아뵙고 인사드렸던 고시원과 이런저런 이유로 뵙지 못한 고시원 사장님들께도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날, 우리는 오늘도 복지관을 소개할 소식지와 홍보지, 소독 물티슈와 드릴 커피를 가득 싣고 방화2동 골목을 똑똑 두드리기 위해 나섰습니다. A고시원과 B고시원을 방문했습니다. 아쉽게도 고시원 사장님께서 부재중이셔서 전화 통화 후 홍보지를 놓고만 왔습니다. 똑똑 사업 홍보지 잘 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