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9. 11. 21:33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오늘도 여전히 방화동 놀이공작소 기획단은 모였습니다! ‘추석인데 뭐 기획단만의 재미나는 일 없을까?’ 고민했습니다. 이정이 무겁게 들고 온 종이가방을 꺼내놓습니다. 통조림 햄, 땅콩 과자가 가득 들어있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이정이 어머님이 오늘 감사 인사를 다닌다면 어른들께 드리고 싶다고 소박한 명절 선물 준비해주셨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그냥 지나가기 아쉬웠는데 좋은 추석 인사 구실입니다! 이 선물들 감사히 의미 있게 드리고 싶어서 우리 이웃 어르신들께 추석 인사드리자 제안했습니다. 많이 다니지는 못했습니다. 아이들이 먼저 가고 싶다고 말한 어른들 찾아뵈었습니다. 놀이터에서 놀다가 요구르트 마시러 놀러 가는 기획단 절친 구효순 할머니 댁, 다나랑..
하는 일/사진과 동영상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9. 10. 17:56
하는 일/사진과 동영상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9. 10. 15:56
하는 일/사진과 동영상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9. 10. 15:35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9. 9. 20:02
2019 추석 잔치 - 방화2동 1,2통 사진 # 이미희 통장님과 함께 추석잔치 구상하기 지난해 11단지 아파트 곳곳에서 열렸던 ‘방화동 소박한 추석잔치’ 여기 저기 고소한 전 냄새가 퍼졌습니다. 오가는 분들과 인사하며 이웃과 인정 나누었습니다. 주민 분들이 직접 준비하시고 잔치의 주인 되셨습니다. 올해는 아파트 단지뿐 아니라 방화동 곳곳에서 추석잔치가 열리고 있습니다. 방화2동주민센터와 복지관에서 이웃살피미 분들에게 추석잔치 제안했습니다. 1통 이미희 통장님께서 제일 먼저 해보겠노라 자청하셨습니다. 방화2동주민센터 이성애 팀장님, 김병완 계장님, 복지관 김미경 과장님, 원종배 선생님과 함께 통장님을 만났습니다. “통장이 된 지 몇 년이 됐어요. 그동안 의미 있는 봉사를 하고 싶었는데 추석잔치하자는 제안..
하는 일/사진과 동영상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9. 3. 14:47
하는 일/사진과 동영상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9. 2. 19:07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8. 29. 18:07
꿈, 자라다 모임은 올해 처음 활동하는 모임입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월 2회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합니다. 책을 선정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누가 읽을지 논의도 합니다. 그리고 읽은 책은 꿈자람 책 놀이터 작은 도서관에 기증해주십니다. 참여하지 못한 아이들이 좋은 책을 읽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고 하셨습니다. 꿈, 자라다 활동에 이전부터 계속 가고 싶었는데 일정이 맞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8월 22일(목) 16시에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네. 어서 오세요." "오늘은 어떤 책 읽어요?" "발가락이라는 책을 읽어요."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했습니다. 활동시간이 되자 도서관에 있는 아이들에게 책 읽어줄 테니 모이자고 하셨습니..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8. 28. 17:56
상반기 공유모임이 원래는 7월에 진행되기로 했으나 폭우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그래서 8월에 일정을 다시 잡아서 진행했습니다. 총 11개의 모임 중 1개 모임을 제외하고 전부 모여주셨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많은 분이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회원 전부가 일하셔서 참여가 어렵다고 전해준 1개 모임은 별도로 회장님 만나서 이야기 전해 듣기로 했습니다.) 각자 열심히 활동은 하셨지만, 전체가 모이는 건 설명회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돌아가면서 간단하게 인사하고 소개했습니다. 소개 후에는 상반기 동안 각 모임에서 어떤 활동하셨는지 이야기 나눠주셨습니다. 탁구친구동아리는 얼마 전 회장님이 바뀌셨습니다. 이런 모임 처음 오신다고 하면서 좋다고 하셨습니다. 정기적으로 모여 탁구 하고, 나들이 다녀온 이야기 설명..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8. 28. 13:19
(글쓴이 : 김수재 선임과장) 조금 시간이 흘렀지만 지난 6월 25일 진행되었던 '방화11 뜨락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어요. 방화11복지관 개관25주년을 축하하며 특별히 주민자치모임 풀꽃향기와 방화11단지 장수노인정의 공동주관하에 진행되었지요. 풀꽃향기 흰샘 회장님께서 장수노인정 김석립 회장님을 찾아뵙고 방화11 뜨락제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마을주민들의 화합과 어울림을 위해 공동주관을 요청하면서 협력을 구한 것이 올해 공동주관의 특별한 계기가 되었어요. 주민자치모임 풀꽃향기에서는 뜨락제 행사를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자치활동 주요 행사이기도 합니다. 마을주민 당사자의 힘으로 주도성을 발휘하여 마을축제 윷놀이행사를 기획하여 주민 어울림 장을 마련하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풀꽃향기..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8. 27. 20:59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총 두 차례 물놀이 했습니다. 8/8, 8/15 물놀이날 점심에는 11·12단지 관리사무소에 찾아가 안내방송 부탁드리고 홍보했습니다. 기획단원들이 직접 방송하진 못했지만 직접 부탁드렸기에 우리가 한 일입니다. 방송 듣고 가족끼리 혹은 심심한 아이들, 더운 어른들 모두 나와 함께 놀 길 바랐습니다. 두 번째 물놀이가 기획단원들이 직접 사회 보고 놀이 진행한 날입니다. 물놀이 당일까지 물풍선 만들고 준비했습니다. 정우 : “아 놀고 싶은데 언제까지 만들어야 해요? 얼른 놀고 싶어요.” "물이 들어 있어야 물풍선이 터지지 않아요. 제가 더 넣을게요!" 물이 채워지는 것을 보며 얼른 놀고 싶어 몸이 간질거립니다. 어디서 배운 건지 물풍선이 터지면 안 된다며 풍선이 든 고무대야에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8. 27. 20:47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방화동 놀이공작소 기획단이 물놀이 준비하니 놀이가 술술 떠오릅니다. 정우가 물풍선 가지고 놀면 좋겠다고 합니다. 물풍선이 터져 물을 시원하게 맞을 수 있는 과녁도 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이두우 할아버지가 주신 올록볼록한 놀이판이 있었습니다. 이정이 이를 보고 여기에 콩주머니를 던져서 물풍선을 따가는 놀이를 떠올립니다. 아이디어들이 모여 물놀이 한마당 안의 놀이공작소 물풍선 따기 놀이가 되었습니다. 이틀동안 물풍선만 만들었을 정도로 많이 그리고 정성껏 준비했지요. 물놀이 한마당 사회도 놀이공작소 기획단이 보게 되었습니다. 다나, 이정이 자진하여 사회를 봐주었어요. 대본도 직접 적고, 이정의 대본은 다나가 수정해주기도 했습니다. 선생님이 수정해주는 것보다 훨씬 근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