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7. 30. 18:48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7. 30. 16:09
(글쓴이: 김상진 관장)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우리복지관도 여러모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연세 많으신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고 계시는 도란도란식당도 최근까지 비대면 혹은 비활동성 만남을 통한 대체식 지원 위주로 운영을 하였답니다. 이번주에 들어와서야 겨우 사정이 좀 좋아져서 식당 테이블마다 투명 칸막이를 설치하고 시간때별로 나눠 이용인원을 최소화하여 운영하고 있지요. 복지관 시설장으로써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더욱 신경쓰이는 요즘이랍니다. 한참 무료급식 어르신들을 만나고 있는 11시경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며 섬기고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열림교회의 이인선 담임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급히 전화를 받았습니다. "네. 목사님! 김상진 권사입니다." "권사..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7. 29. 15:01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7. 29. 12:00
(글쓴이 : 정민영 사회복지사) 이웃분들의 마음이 담긴 엽서와 쿨타월을 전달하기 위해 방화12단지와 방화e-편한세상 경로당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경로당 방문 전에 각 관리사무소에 먼저 들러 무더위 생활복지운동의 취지와 과정을 설명해 드렸습니다. 두 곳 모두 반겨주셨고 응원해 주셨습니다. 감사했습니다. # 방화12단지 경로당 "똑똑" 김만길 회장님께서 반겨주셨습니다. 회장님께 무더위 생활복지운동의 취지와 과정을 다시 한번 설명드렸고 어르신들에게 엽서와 쿨타월을 잘 전달해드리기를 부탁드렸습니다. 아이들이 정성을 담아 쓴 엽서를 보고 좋아해 하셨고 감사해하셨습니다. 엽서와 쿨타월을 받고 좋아하실 어르신의 모습을 상상하니 절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회장님 혼자 어떻게 쿨타월을 다 나눠드릴지 걱정이었습니다. 어..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7. 29. 11:05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2019년 공항동에서 핸드폰 기술 나눔가로 활동해준 신현민, 최은혜 선생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연락했습니다. 코로나 19 여파로 3월 만남이 7월까지 연기되었습니다. 현민, 은혜 선생님에게 밥 한 끼 대접하고 싶었으나, 서로 조심하기 위해 외부에서 각자 음료 구입해서 만나자 했습니다. 마침, 복지관에서 욕구조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현민, 은혜 선생님에게 동중심사업, 방화11복지관에 관한 의견, 생각을 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일 복지관에 도착한 설문지를 이미진 선생님이 챙겨주셨습니다. 공항동에 사는 은혜 선생님이 만날 장소를 정해주기로 했습니다. 아파트 단지 안에 공원 쪽 마땅한 장소가 있다고 했습니다. 마곡 단지 안에 이야기 나눌 장소가 있어서 참 다행이..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7. 29. 10:29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복지관 운영목적에 부합한 사회복지 실천을 위한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조사는 지역주민의 인식 및 욕구를 파악하여 복지관 운영목적에 부합한 사회복지 실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는 조사입니다. 설문지를 통해 밝힌 의견 및 개인적인 응답 내용은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만 사용될 것이며, 통계법 33조에 따라 비밀이 보장됨을 알려드립니다. 설문 조사 진행 시 코로나 19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설문 조사에 대하여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으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1. 진행기간 - 2020. 7/27(월)~8/19(수) 2. 조사대상 - 방화2동, 공항동 주..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7. 28. 22:15
무의도에서 즐거운 추억 실습생 워크숍이자 개별과업 답사로 무의도에 다녀왔습니다. 하나개해수욕장 갯벌에서 놀았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갯벌은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7가지 놀이를 했습니다. 숨이 차도록 뛰어놀았습니다. 배가 아프도록 웃으며 놀았습니다. 소무의도 바다누리길을 걸었습니다. 작은 섬 둘레를 걸었습니다. 걷는 길마다 섬의 다양한 매력을 알 수 있습니다. 개별 과업으로 아이들과 함께 놀고 여행합니다. 우리가 먼저 신나게 놀고 누리는 경험을 했습니다. 동료와 애틋한 마음이 더욱 커졌습니다. 학창시절을 즐겁게 인생 단계마다 해야 할 과업이 있는 것처럼, 그때그때 즐기고 누려야할 몫이 있습니다. 학창시절이 아니면 하기 어려운 활동, 이때가 아니면 누리기 어려운 자유 우정 낭만, 젊음의 특권 같은 것이 있..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7. 28. 19:05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7. 28. 16:11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라는 감염병이 퍼지면서 일상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올해 동네 사람들 사업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되었습니다.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기존 방식인 주민모임에 공모 제안을 받아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컨설팅을 통해 양원석 소장님과 사업 방향에 대해 궁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존 방식에 얽매이기보다는 주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구상했습니다. 재난 상황 속에서는 관계에 고립되는 경우가 발생될 수도 있다고 하시면서 최소한의 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올해 동네 사람들 활동은 집단으로 모여서 진행하는 것을 거들어 드리기보다는 개별적으로 만나면서 그 안에서 주민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