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날의 작은 잔치」 실천 사례집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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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날의 작은 잔치

 

삼삼오오 층층마다 느슨한 모임을 주선하며 아파트 한 동의 이웃 관계를 도운 사회사업

 구지윤 권대익| 276쪽 | 푸른복지

 

 

 

 

 

한겨울 날의 작은 잔치 출판사.pdf
9.18MB

 


 

책 소개 

 

 

사회복지사 권대익 선생님과 사회복지 대학생 구지윤 학생.

두 사람이 아파트 관계망 형성사업으로 느슨한 이웃관계를 주선한 이야기가 실천 사례집으로 나왔습니다.

 

‘사회사업 실무학교’는 사회복지 대학생이 방학 중 5주 가량 사회사업 기관에서 수행하는 사회사업입니다.

대학생이 복지 당사자와 함께 한두 가지 단위 사업을 '복지요결'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평가까지 수행하는 실제 사회사업입니다.

 

①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여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자연력으로써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습니다. 
② 그래서 수월하고 평안하고 넉넉할 뿐 아니라 “아~ 사람 사는 것 같다!”

이렇게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에 감동하게 되는 사회사업, 눈물 나게 행복한 사회사업입니다.

 

「한겨울 날의 작은 잔치는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이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한겨울 날의 작은 잔치는 아파트 한 동에서

삼삼오오 층층마다 느슨한 모임을 주선하여 이웃 관계를 도운 사회사업 이야기입니다. 

 

한겨울 날의 작은 잔치는 언어 그대로 작은 잔치이길 바랐습니다.

소박하게 하여 일상에 녹아들길 바랐습니다.

한 번의 행사로 끝나지 않고 이웃 관계가 유지 생동 강화 되기를 바랐습니다. 

 

소박한 듯 풍성했습니다.

옹기종기 식구처럼 둘러앉아 음식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인사만 하던 이웃 관계가 음식과 이야기를 나누는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사람과 관계를 누린 기쁨으로 끝내 눈물을 흘리는 당사자도 계셨습니다.

 

오늘 사람 사는 것 같았어.”

 

사회사업가의 최고의 칭찬도 들었습니다. 

 

 


 

저자 소개 

 

 

구지윤 예비 사회사업가

 

초등학교 때 부모님께서 맞벌이를 하셔 친할머니 품에서 자랐습니다. 저에게 할머니는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이자 좋은 선생님이셨습니다. 할머니와 저는 온종일 함께 했습니다. 동네의 뒷산을 타고, 도토리를 줍고, 도라지를 캐고, 배드민턴을 치고, 아기사방을 하고. 날이 어두워지면 집 안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드라마를 보고, 공기놀이도 했습니다. 함께 밥을 먹고, 함께 잠이 들었지요. 이렇듯 할머니와 생활하며 자연히 인성이 좋아지고, 일상생활예절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할머니가 제 최고의 선생님이니 할머니와 비슷한 나이의 어른들도 공경하게 되었습니다.

 

자아정체감의 혼란을 겪던 청소년 시기, 필연처럼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했습니다. 몇 년 동안 사회복지를 공부하며 사회복지란 약자를 도와주는 일이라고 스스로 정의를 내렸습니다. 대상자의 문제와 욕구를 빠르게 파악하여 해결하는 사회복지사가 좋은 사회복지사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르신들이 도와줘야할 약자처럼 보였습니다.

 

지난해 대전에서 하계 현장실습을 하며 복지요결을 처음 공부했습니다. 복지요결에서 상황적 약자라는 개념을 배웠습니다. 문제로 덮느라 보이지 않았던, 어린 시절 좋은 선생님이었던 할머니가 떠올랐습니다. 다른 어르신들도 우리 할머니처럼 좋은 선생님일 텐데요. 어렸을 때처럼 어른을 어른답게 만나 인격적인 관계를 맺고 싶었습니다. 한겨울 날의 작은 잔치가 그 구실이 되었습니다.

 

한겨울 날의 작은 잔치를 하며 1104동 좋은 이웃을 참 많이 만났습니다. 당사자께서 주체가 되어 모임을 이루며 더불어 사는 1104동을 만들어가셨죠. 오히려 문제를 찾기가 더 어려웠습니다. 1104동 이웃들은 이미 많은 강점으로 스스로 빛나고 계셨습니다. 좋은 이웃이자 선생님이셨습니다. 당사자께 배우기 바빴습니다. 도리어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기억을 잊지 않겠습니다. 사람 대 사람으로, 서로 인격을 존중하며 돕고 도움을 받는 사회사업가로 남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차례

 

 

격려 글 1

머리말 3

 

 

준비

 

단기 사회사업

   단기 사회사업 소개 6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겨울 사회사업 실무학교 소개 9

   12~1월 단기사회사업 진행 일정 11

 

과업준비

   당사자 면접관계의 시작, 인정에 감사하다 12

   합동연수 18

 

 

한겨울 날의 작은 잔치 실천 이야기

 

인사

   방화동 마을 인사 40

 

1104동 주민 만나기

   이상관 님 만남 47

   이상관 님 만남 54

   이상관 님 만남 56

   이정운 님 만남 58

   이정운 님 만남 60

   이정운 님 만남 63

   강옥순 님 만남 65

   임유복 님 만남 70

   정경선 님 만남 72

   임귀용례 님 만남 74

 

구효순 님 댁 모임 이야기 1

   모임 준비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 77

   더불어 사는 사회를 좋아하시는 구효순 님 댁 첫 번째 잔치 84

 

구효순 님 댁 모임 이야기 2

   모임 준비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 87

   웃음 가득했던 구효순 님 댁 두 번째 모임 94

 

성당 모임 이야기 1

   모임 준비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 105

   그 자체로 충분히 의미 있었던 첫 번째 성당 모임 112

 

성당 모임 이야기 2

   모임 준비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 119

   실습생은 얻어먹기만 한 두 번째 성당 모임 125

 

떡국 모임 이야기

   모임 준비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 138

   이웃 인정으로 술술 풀린 떡국 모임 162

 

 

마무리

 

감사 인사

   1104동 감사 인사 172

 

수료식

   합동 수료식 203

   수료사 209

   수료증 214

 

평가

   정합성 평가 219

   배움·소망·감사 평가 224

 

 

못다 한 이야기

 

여행

   대장봉 232

   장봉도 234

   추동 호숫가마을어린이도서관 239

   철암도서관 245

 

여러 이야기

   복지관 소개 263

   글쓰기 특강┃「사회복지사 책모임 북스북스를 읽고 273

 

 

맺음말 275

 


 

 

 

댓글(1)

  • 김수재
    2020.03.25 13:30

    한겨울날의 작은잔치가 엄~청 더운 것 같아요.(웃음)
    정이 따사롭게 가득 흐르는 모습들이 정겨워요.
    구지윤 선생님 글작업 하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예비사회복지사로써 사회복지를 실천하면서 아주 의미있는 작업을 하셨어요.
    정말 깊은 마음을 담아 축하드려요^_^
    더욱 당당하고 멋진 사회복지사가 되어 실천현장에서 동료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래요.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시는 발걸음 축복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