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기웃-차모임] 꿈샘누리 공방 장소를 빌리러 갔습니다.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공항동 꿈샘누리 공방 김화경

대표님을 만나러 어르신들과

함께 찾아갔습니다.

 

김선연 어르신은 전에 여기 건물주인과

인사하며 지내는 사이였다 하셨습니다.

좋은 사람들만 이 건물에 온다며

들어오시자마자 대표님에게

고맙다며 칭찬하셨습니다.

 

장소를 사용하는 날짜를 대표님 만나러

가기 전에 어르신들과 의논했습니다. 

 

하루밖에 안된다고 하면 화요일

이틀 된다 하면 화요일과 목요일

시간은 오후 시간대로 1시부터 5시까지

이용하는 게 좋겠다 의논했습니다.

 

 

김화경 대표님은 장소 사용할 때

번호키이다 보니 담당 사회복지사가

초기에 관리를 해주길 바란다 하셨고

이후에는 어르신들께서 의논하여 한 분이

책임을 맡아 관리해주면 좋겠다 하셨습니다.

어르신들도 동의한다 하셨습니다.

 

김화경 대표님은 장소를 궁금해하시는

어르신들께 장소를 직접 보여주셨습니다.

 

"커피포트는 집에 있는 거 가지고 와야지."

 

남의 물건을 썼다가 망가뜨리면

더 난감하다며 집에서 가져오겠다

이야기하셨습니다.

 

장소를 둘러보시더니 7~8명

들어올 수 있겠다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계속 있는 게 아니라

왔다 갔다 하니까 괜찮지.

근데 남편 분이 이 장소를

빌려줄지 모르겠네."

 

김화경 대표님께서는 어르신들께서

걱정하시니 대표는 저니까 걱정 마시라고

안심시켜주셨습니다.

 

남편 분께 물어봐 주셨고 

장소 사용 가능하다고 연락 주셨습니다.

 

어르신께 연락드려 장소 사용이 가능하다

말씀드렸습니다.

 

"너무 잘 됐네요. 그럼 다음 주부터

모여서 차 마시면 되겠네요."

 

차 모임 갖기 전 동네 주민분들께

알리면 어떻겠는지 여쭤봤습니다.

좋겠다 말씀하셨고

금요일 동네 돌며 한번 더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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