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사업구상 이야기_친구야놀자



올해 친구야놀자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부담당으로 참여하게 되었지만 기대되고 떨리기는 매한가지입니다.

아니 오히려 어느정도까지 참여해야할지 다른 사업과 병행할 수 있을지 스스로의 역량을 몰라 더 떨리는 듯 합니다.


손혜진주임님과 친구야놀자 사업컨설팅부터 같이 받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양원석소장님, 김은희부장님, 김미경 과장님이 함께 궁리해주셨습니다. 소장님이 명확하게 정리해주십니다. 세부사업이 많아 100%의 전력을 넘어서 계획했습니다. 할 수 있는 만큼 줄여서 잘 해보기로 했습니다. 부담당은 주담당이 계획한 흐름을 이해하고 따라가는, 사업이 원활히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 서포트하는 역할이라는 생각으로 정리되었습니다. 욕심이 앞서 이것저것 다 잘해보려고 하다가 한 사업도 집중하지 못할 뻔했습니다. 컨설팅으로 또 일깨워집니다. 


친구야놀자 명확히 정리된 방향대로 잘 해보고 싶습니다. 혼자라면 걱정부터 앞섰을 사업이 손혜진주임님과 같이 하게 되어 기대와 기쁨으로 차오릅니다.


(글쓴이 : 곁에있기팀 김민지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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