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놀자] 둘레사람과 함께하는 환경챌린지 (10월)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25. 1. 3. 11:24
(글쓴이 : 유혜숙 사회복지사)
10월 환경챌린지는 원래 9월에 하려던 줍깅을 도전했습니다.
9월은 자원순환의 날이며, 10월은 산의 날입니다.
풀과 나무 등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줍깅을 하며 두 환경의 날을 기념해보기로 했습니다.
줍깅은 ‘우리같이’ 환경동아리에서 인터뷰를 와서 우리에게 제안했던 활동입니다.
우리끼리만 하지 않고 우리 같이 해보기로 했습니다.
‘우리같이’ 환경동아리를 이끌어주시는 강서라임방송국 박현주 선생님께서 줍깅 당일에 촬영도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두 어린이 동아리의 연합 활동으로 시작한 줍깅이 생각보다 규모가 커졌습니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방화2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여 맛있는 간식과 줍깅에 필요한 도구를 제공해주셨습니다.
항상 줍깅 활동을 할 때마다 도구를 어ᄄᅠᇂ게 할까 고민했었는데, 덕분에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줍깅을 할 장소는 ‘강서역사문화거리’입니다.
공원에서부터 시작해서 여러 전시물이 있고, 이를 설명할 해설사 선생님도 함께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우리가 단순히 정화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장소의 의미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열심히 줍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기획단 소감>
“생각보다 거리가 깨끗해서 청소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했다.” “구석진 곳에 쓰레기가 많이 몰려있었고, 담배꽁초가 엄청 많았다” “비가 와서 생각보다 활동이 일찍 끝나 아쉬웠다. 다음에는 더 길게 하고 싶다.” “쓰레기가 많을 줄 알고 기대했는데, 적어서 아쉬웠다.” “역사해설가 선생님이 함께 해주셔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다.” “줍깅을 처음 해봤는데,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하고 싶다” “예전에 혼자서 줍깅을 해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뭔가 부끄러웠는데 다함께 하니까 자신감도 생기도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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