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놀자] 둘레사람과 함께하는 환경챌린지 (10월)

(글쓴이 : 유혜숙 사회복지사)

 

 

10월 환경챌린지는 원래 9월에 하려던 줍깅을 도전했습니다. 

9월은 자원순환의 날이며, 10월은 산의 날입니다.

풀과 나무 등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줍깅을 하며 두 환경의 날을 기념해보기로 했습니다.

 

줍깅은 우리같이환경동아리에서 인터뷰를 와서 우리에게 제안했던 활동입니다.

우리끼리만 하지 않고 우리 같이 해보기로 했습니다.

 

우리같이환경동아리를 이끌어주시는 강서라임방송국 박현주 선생님께서 줍깅 당일에 촬영도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두 어린이 동아리의 연합 활동으로 시작한 줍깅이 생각보다 규모가 커졌습니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방화2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여 맛있는 간식과 줍깅에 필요한 도구를 제공해주셨습니다.

항상 줍깅 활동을 할 때마다 도구를 어ᄄᅠᇂ게 할까 고민했었는데, 덕분에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줍깅을 할 장소는 강서역사문화거리입니다.

공원에서부터 시작해서 여러 전시물이 있고, 이를 설명할 해설사 선생님도 함께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우리가 단순히 정화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장소의 의미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열심히 줍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기획단 소감>

생각보다 거리가 깨끗해서 청소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했다.
구석진 곳에 쓰레기가 많이 몰려있었고, 담배꽁초가 엄청 많았다
비가 와서 생각보다 활동이 일찍 끝나 아쉬웠다. 다음에는 더 길게 하고 싶다.”
쓰레기가 많을 줄 알고 기대했는데, 적어서 아쉬웠다.
역사해설가 선생님이 함께 해주셔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다.”
줍깅을 처음 해봤는데,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하고 싶다
예전에 혼자서 줍깅을 해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뭔가 부끄러웠는데 다함께 하니까 자신감도 생기도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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